1836~1840 : -0- -1- -2- -3- -4-

1840~1850 : -5- -6- -7-

1850~1860 : -8- -9- -10- -11-

1860~1880 : -12- -13- -14- -15- -16-

1880~1900 : -17- -18- -19- -20- -21-

1900~1910 : -22- -23- -24- -25- -26-

1910~1920 : -27- -28- -29- -30-

1920~1936 : -31-



프로이센 처음 하는 유저가 프로이센 해보는 이야기





- 게임목표 & 설정 -


1. 프로이센으로 대독일 형성.

2. 산업점수 1위 및 자동차, 탱크, 비행기의 전세계 생산량 1위.

3. 영국, 프랑스, 러시아, 오스트리아, 일본의 전국토 초토화 1회 이상.

4. 노 콘솔, 매우 어려움 기준(HPM 0.3.9.2.)





지난화에서는 나름의 큰 변화가 있었어


대국이라고 할만한 영,러,일과의 전쟁을 끝내주면서


동유럽에 있는 옛 오스트리아 영토를 확보하는데 주력했음


이에 더해 우리를 상대로 감히 선전포고를 해온 멕시코를 응징하려는 계획도 있었는데


캐나다와 미국이 연이어 멕시코편을 들어주며 참전해옴에 따라 북미 vs 독일의 구도가 성립했음


그러나 문제는 미국이 적군이 되었다는 그 사실이 아니라, 총력전 이벤트가 변형되며 월간 전쟁피로도 감소량이 줄어들었다는 것이었음


만약 이 이벤트가 연쇄적으로 일어나 더이상 전쟁피로도를 줄여주지 않는 수준까지 흘러간다면


독일은 외부세력의 침공이 아니라 전쟁피로도 폭발로 인한 내부 문제로 공중분해 되는 파국까지 치달을 수도 있음


이제 게임 종료까지 남은 기간은 약 10여년


독일의 운명을 확인하러 가보자







저번화 중반부에 나왔던 폴란드 침공이 그대로 마무리 되었어


폴란드로부터 갈라치아-로도메리아 주를 뜯어냈음


동갈라치아 주까지 뜯어줘야 하는데 전쟁목표추가가 안되길래 다음을 기약하기로 했어


5년의 휴전기간이 있지만 엔딩은 아직 10년이상 남았으니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음





귀여운 장갑차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탱크인 신병기가 아메리카 대륙에 상륙했어


저걸 뽑아놓고도 정작 동유럽의 전장에서는 써먹을 일이 없었는데 탱크가 굳이 필요없을 정도로 전력차가 났기 때문이야


그래서 멕시코와의 전쟁에서, 신대륙에서 데뷔전을 갖게 되었음


보다시피 화력은 아주 짱짱해 해안가에 있던 적군 약 2만 5천명을 정말 말그대로 순삭해줬음


운이 좋게도 적군에게 공격받던 우리 독일군이 생존해 있었기에 곧바로 구원군을 파견해줬어





오아하카 전투의 결과


탱크가 포함된 독일 정규군이 구원군으로 합류하여 워스코어 53.8이라는 대승을 이끌어냈어


멕시코군은 소개했다시피 공+5장군이었는데도 아군 10만명에게 30여만명이 모두 갈리는 수모를 맛보았음


사실 이 시점부터 멕시코가 제발 평협해달라고 계속 사자를 보냈는데


나는 이 기회에 북미를 아예 정벌해버릴 계획이 있었기 때문에 그걸 거절했어





북미에서의 전투는 사실 효율보다는 기분에 따른 전쟁이었고 실제로 중요한건 동유럽이야


헝가리와의 휴전이 끝나기 무섭게 곧바로 전쟁명분을 날조해주고 있어


예전에는 300일 남짓이면 날조가 되었던 것이 지금은 디버프를 받아서 1년정도 걸리네


아마 전쟁피로도가 올라가면 더욱 오래 걸리게 될 거야 그전에 모든 전쟁을 끝낼 수 있을지 확신이 없네





영국은 또다시 반란이 일어나 정부가 뒤집혔어


이번엔 매우 만족스럽게도 사회주의자들이 정권을 장악한 것 같네


보는바와 같이 사회주의자들은 반전주의기 때문에 당분간 영국은 군사력이 매우 약화된 상태일거야


물론 우리가 군축까지 걸어놨기 때문에 더더욱 그럴거고





우려했던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전쟁피로도 감소가 매달 -2 에서 -1로 줄었음


인터네셔널 에너미 모디파이어 때문에 매달 전쟁피로도가 +0.9인걸 생각하면 이제 전피감소는 없는 수준이야


아직 점령해야되는 땅이 많은데 시간도 모자라고 상황도 최악으로 치닫고 있어





어김없이 헝가리에 대한 명분날조도 금방 걸러버렸어


이번 발각으로 인해 악명을 6.7을 얻게 되면서 이제 악명이 95에 달하게 되었음


이쯤 되니까 궁금해지더라


100을 넘으면 그냥 100으로 취급해주나? 하고 말이야


그래서 멈출 생각이 없었음





멕시코군과의 전투에서 탱크가 엄청난 화력을 보여주고 있어


사실 이게 탱크의 덕이야! 탱크가 최고야! 이건 잘 모르겠음


다만 기존의 우리군과는 달리 탱크가 섞여있던 것은 분명하고,


멕시코군의 군렙이 그리 낮은 상황이 아니었기 때문에 탱크의 화력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을 뿐이야


탱크는 워낙 비싼 유닛이라 잘 안써봤기에 그 성능을 잘 모르겠는데


독일이 정말 미친게 정규군을 150만 이상 20년이상 굴려대고 있는데 적자는 커녕 흑자폭이 날이갈수록 커지더라


지금 우리군에 탱크도 있고 비행기도 있어서 돈잡아먹는애들 천지인데, 경제가 전혀 타격이 없음





헝가리에 대한 명분 날조가 끝나자마자 또다시 진격해주는 모습이야


이미 걸리적 거리는 나라들은 다 치워놨으므로 북미 원정군을 제외하면 거의 다 본국으로 소환된 상태거든


병력이 넘쳐나서 주체를 할 수 없을 정도임





멕시코를 청소해주면서 슬슬 북상해주는 모습이야


이제 미군의 모습이 하나 둘씩 보이기 시작하더라


안개때문에 보이지 않지만 미국애들은 꼭 전쟁시작하면 해안가 따라서 병력을 주루룩 배치해놓는데


저게 그 끄트머리라고 할 수 있어





미국에 대한 선제타격에 나서줬어


생각보다는 미군이 잘싸우더라고 전멸을 시킬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실패했어


그래도 워스코어를 꽤 얻었으니 일단 서전치고는 괜찮다고 생각하며 만족하기로 했음





당연한 이야기지만 헝가리는 거의 저항도 하지 못하고 그대로 항복했어


1925년 12월이니 아마 엔딩전까지 전쟁은 한번밖에 하지 못할 것 같아


두번만 할 수 있으면 헝가리를 지워버릴 수 있는데 이제 이론상으로도 불가능한 일이 되어버렸음


여기서 사실상 연재목표 1은 달성에 실패한셈이야


그걸 알았지만 끝까지 노력해서 최대한 영토를 복구해보기로 결심하고 계속 달렸어





혹시 미군의 숫자가 보여?


난 여기서 뭐랄까 전의를 상실했어


분량상 넣지 않았지만 이 때 미국의 여단 수는 1200여개가 넘어 즉 360만명이상의 군대가 있다는거야


물론 우리 독일 정규군을 영혼까지 끌어모으면 그 절반인 180만명정도는 되는데


대서양을 건너갈 수도 있긴 있는데


하, 게임 종료 까지 360만을 저 드넓은 미국땅에서 모두 갈아버릴 수 있을까? 내가 버틸 수 있을까?


자신이 없었음


무엇보다 현재 우리군이 적군의 공격을 받고 있는데 주변에 그냥 보이는 적군만해도 100만이 넘잖아


현재 멕시코에 주둔하는 아군 원정군은 끽해야 3~40만에 불과해서 이 전쟁은 어렵겠다고 판단했어





그래서 뒤도 돌아보지 않고 외교탭으로 들어가 미국에게 화이트피스를 제안해줬어


그나마 다행스럽게 우리군이 미군을 상대로 몇차례 대승을 거둬 놓은게 있어서


미국이 순순히 화이트피스를 받아주더라


여기서 한시름 놓았어





미국이 화이트피스에 동의하면서 이제 미군에게 보이던 빨간 테두리가 사라졌어


북미 3인방 중에서 미국과는 평화협정, 멕시코는 완전 점령했으니 이제 남은건 캐나다 뿐이야


사실 캐나다와도 굳이 싸울 이유는 없는데 괘씸해서 때려주기로 함





전쟁피로도 감소 모디파이어가 없어져서 이제 전피는 계속해서 상승하는 일만 남았어


무엇보다 국제적고립으로 인해 매달 +0.9가 오르는게 매우 큰 타격이야


보다시피 전피가 오르면 전쟁명분 날조 시간도 더 늘어나기 때문에 정복을 계속해야하는 것에 가장 큰 문제를 일으켰음





미국은 건너뛰고 캐나다 정벌에 나서고 있는 모습이야


미해군도 없으므로 우리 해군의 자유로운 왕래를 방해할 세력은 이제 없어


멕시코와 유럽에 주둔하고 있는 군대의 일부를 캐나다로 파병해주기 시작했음





캐나다가 열강이고, 생각보다 덩치가 크긴 하지만 그래도 캐나다야


군렙도 높고, 장수도 좋았지만 결국 우리군을 감당해낼 역량은 없었어


첫 전투에서 거의 괴멸에 가까운 17만 명의 사망자를 내고 패퇴했음





연이은 전투 역시 이런 상황이었어


적군의 숫자가 많았지만 결국엔 우리군에게 이렇게 무참히 썰리는 모습이었음


문명국간의 전투에서 어떻게 이렇게 일방적이었는지는 나도 모르겠어


신대륙에 비행기와 탱크라는 신병기를 대거 파견해줘서 그런건가


아니면 우리가 육군렙 30을 찍어서 그런건가 잘 모르겠더라


아! 그리고 언급하지 않고 넘어갔는데 나는 1920년에나 들어와서 몰트케 개혁 디시전을 활성화했어


그게 육군을 강화시켜주는 효과가 있더라고 15년동안 말이야


그니까 우리는 게임 끝날때까지 몰트케 디시전 효과를 받고 있는 셈이야 아마 그것도 조금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싶네





중국으로부터 들어온 소식


드디어 군벌의 시대가 열리며 중국이 완전히 몰락했어


사실 청-일 동맹 시절에 이걸 기다렸다가 일본을 칠까 하는 계획도 있었는데


이게 언제 일어날지 알고 언제까지 기다려? 하는 생각이 들어서 그냥 과감히 때려부숴줬음


근데 이게 이제야 나오네 안기다리길 잘한 것 같아


일본에 이어 중국도 내전에 휩싸이게 되면서 이제 동아시아에서는 열강이 나오기 힘든 구조가 되어버린 것 같네


생각보다 한국이 승천을 못하더라 우리 스피어에 들어와서 쪽쪽 빨려서 그런건가


어쨌든 북미 전선도 이제 대강 정리가 되었으니 얼마나 동유럽을 회복하느냐만이 남았어










빅-토붐은 온다





- 다음화 예고 -





없음





이유 : 완결까지 이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