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시밀리안 폰 슈피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태어나서 독일 라인란트에서 자랐고, 이후 해군에 임관하게 됨.
이후 전세계를 돌아다니면서 아프리카에 식민지를 펴거나 의화단 운동을 진압하는등 여러 임무를 수행하게됨.
그러다가 1차대전이 일어나기 2년전 본인 커리어의 마지막이 될 독일 동아시아 전대에 부임하게되지.
여기서 슈피는 장갑순양함 샤른호르스트를 타고 자매함 그나이제나우와 함께 위안스카이, 타이쇼 천황 같은 국가원수들을 접견하기도 했어.
ㄴ슈피제독의 기함, 샤른호르스트
하지만 1914년에 갑작스럽게 1차 세계대전이 일어나면서 독일본토 바깥에 있던 함대들은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버려.
당장 영국이 해상을 봉쇄해서 주력함대도 독일본토 밖으로 못나가는데 이보다 약한 함선들이 돌아갈 방법은 없다고 봐도 되겠지.
그래도 태평양 곳곳에 흩어져 있던 동아시아 전대 소속 함선들은 일단 페이건(Pagan) 섬에 모여서 전력을 모아서 칠레 해안으로 향해.
중간에 엠덴은 혼자 인도양으로 향해서 통상파괴작전을 수행했고, 나머지 함선은 프랑스령 식민지인 파페테(Papeete)를 공격해서 프랑스 건보트를 격침시키지만 기뢰가 깔려있을까봐 항구에 있던 석탄을 뜯어가지는 못했어.
이후 칠레해안으로 나아가서 여러가지 수단으로 보급을 받다가 코로넬에 영국 순영함 글래스고가 혼자 정박해있다는 소식을 듣고 조지러 모든 함선들을 끌고 갔어.
하지만 1914년에 갑작스럽게 1차 세계대전이 일어나면서 독일본토 바깥에 있던 함대들은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버려.
당장 영국이 해상을 봉쇄해서 주력함대도 독일본토 밖으로 못나가는데 이보다 약한 함선들이 돌아갈 방법은 없다고 봐도 되겠지.
그래도 태평양 곳곳에 흩어져 있던 동아시아 전대 소속 함선들은 일단 페이건(Pagan) 섬에 모여서 전력을 모아서 칠레 해안으로 향해.
중간에 엠덴은 혼자 인도양으로 향해서 통상파괴작전을 수행했고, 나머지 함선은 프랑스령 식민지인 파페테(Papeete)를 공격해서 프랑스 건보트를 격침시키지만 기뢰가 깔려있을까봐 항구에 있던 석탄을 뜯어가지는 못했어.
이후 칠레해안으로 나아가서 여러가지 수단으로 보급을 받다가 코로넬에 영국 순영함 글래스고가 혼자 정박해있다는 소식을 듣고 조지러 모든 함선들을 끌고 갔어.
ㄴ제4순양함 전대의 제독인 크리스토퍼 크래독과 기함 HMS 굿 호프
하지만 정보와는 달리 글래스고는 제4순양함 전대와 합류해서 장갑순양함인 HMS 먼머스, HMS 굿 호프와 같이 있었지.
여기서 슈피는 더 빠른 기동력을 이용해 최대한 교전을 피하다가 저녁 무렵이 되어서 독일측이 유리하게 되었을때 공격을 개시하기 돼.
ㄴ 코로넬 해전의 진행
해질 무렵이 되니 영국 함선은 태양을 등지게 되어서 실루엣이 뚜렷해지는 반면 독일측은 육지를 등지게 되어서 영국쪽 포수가 조준하기 어렵게 되는 구도였어.
이런 유리한 조건에서 선빵을 갈기자 영국의 장갑순양함 굿 호프, 먼머스는 얼마 지나지 않아 행동불능에 빠진 뒤 결국 격침당했고, 이때 크래독 제독도 전사하게 되지.
이런 승전보를 들고 슈피 제독은 발파라이소에 들렸고 여기에 있던 독일인에게서 부케를 받자 이에 이렇게 답해:
"우린 떠돌이 신세라는걸 잊지 말아주오. 난 독일에 다다를 수도 없고, 안전한 항구도 없소. 난 이제 내 꾀가 허락하는 한까지 세계의 바다를 누비며 탄약이 떨어지거나 우리보다 강한 적이 따라잡을 때까지 싸워야만 하오. 하지만 그 누구든 우리를 가라앉히려면 그 대가를 톡톡히 치루어야할거요."
사실상 자기들에겐 답이 없다는걸 알지만 그래도 항복은 죽어도 못한다는 소리지. 물론 이런 행보덕에 나중에 자기 이름을 딴 함선도 나온거겠지만.
근데 해군참모부에서 당장 독일로 복귀하라는 명령이 나왔고 다시 함선들을 모아서 혼 곶을 돌아서 남대서양에 진입해.
하지만 코로넬 해전의 결과를 접하고 부들부들 거리던 영국해군은 슈피를 잡기위해 도비턴 스터디 제독이 지휘하는 순양전함 HMS 인플렉서블, HMS 인빈시블 2척을 파견해.
당연히 이를 알리가 없던 슈피는 그대로 나아가면서 중간에 있던 포클랜드 제도를 공격하자는 작전을 입안해.
포클랜드를 우회해서 상선들을 잡자는 안도 있었지만 결국 슈피의 의견대로 포클랜드 공격을 진행하게 되지.
해질 무렵이 되니 영국 함선은 태양을 등지게 되어서 실루엣이 뚜렷해지는 반면 독일측은 육지를 등지게 되어서 영국쪽 포수가 조준하기 어렵게 되는 구도였어.
이런 유리한 조건에서 선빵을 갈기자 영국의 장갑순양함 굿 호프, 먼머스는 얼마 지나지 않아 행동불능에 빠진 뒤 결국 격침당했고, 이때 크래독 제독도 전사하게 되지.
이런 승전보를 들고 슈피 제독은 발파라이소에 들렸고 여기에 있던 독일인에게서 부케를 받자 이에 이렇게 답해:
"우린 떠돌이 신세라는걸 잊지 말아주오. 난 독일에 다다를 수도 없고, 안전한 항구도 없소. 난 이제 내 꾀가 허락하는 한까지 세계의 바다를 누비며 탄약이 떨어지거나 우리보다 강한 적이 따라잡을 때까지 싸워야만 하오. 하지만 그 누구든 우리를 가라앉히려면 그 대가를 톡톡히 치루어야할거요."
사실상 자기들에겐 답이 없다는걸 알지만 그래도 항복은 죽어도 못한다는 소리지. 물론 이런 행보덕에 나중에 자기 이름을 딴 함선도 나온거겠지만.
근데 해군참모부에서 당장 독일로 복귀하라는 명령이 나왔고 다시 함선들을 모아서 혼 곶을 돌아서 남대서양에 진입해.
하지만 코로넬 해전의 결과를 접하고 부들부들 거리던 영국해군은 슈피를 잡기위해 도비턴 스터디 제독이 지휘하는 순양전함 HMS 인플렉서블, HMS 인빈시블 2척을 파견해.
당연히 이를 알리가 없던 슈피는 그대로 나아가면서 중간에 있던 포클랜드 제도를 공격하자는 작전을 입안해.
포클랜드를 우회해서 상선들을 잡자는 안도 있었지만 결국 슈피의 의견대로 포클랜드 공격을 진행하게 되지.
ㄴ영국의 전노급 틀딱 전함 HMS 카노푸스
근데 포클랜드에 가까이 가보니 석탄타는 연기가 올라오는게 보이기 시작했어. 슈피는 이게 그냥 석탄을 탈취당할까봐 항구에 있던 석탄을 태워버리는걸로 오인했지.
하지만 이건 포트 스탠리에 경비함으로 있던 전노급 전함 HMS 카노푸스에서 올라오는 연기였고 항구쪽에서 12인치 포탄이 날아오자 슈피는 바로 공격을 취소하고 이탈을 지시했어.
그러자 스터디는 순양전함으로 바로 최대속도로 추격하기 시작했고 결국 슈피를 따라잡고 말아.
슈피는 장갑순양함으로는 순양전함을 따돌릴 수 없다는걸 깨닫고 경순양함들이라도 이탈시키기 위해 전투를 개시해.
근데 포클랜드에 가까이 가보니 석탄타는 연기가 올라오는게 보이기 시작했어. 슈피는 이게 그냥 석탄을 탈취당할까봐 항구에 있던 석탄을 태워버리는걸로 오인했지.
하지만 이건 포트 스탠리에 경비함으로 있던 전노급 전함 HMS 카노푸스에서 올라오는 연기였고 항구쪽에서 12인치 포탄이 날아오자 슈피는 바로 공격을 취소하고 이탈을 지시했어.
그러자 스터디는 순양전함으로 바로 최대속도로 추격하기 시작했고 결국 슈피를 따라잡고 말아.
슈피는 장갑순양함으로는 순양전함을 따돌릴 수 없다는걸 깨닫고 경순양함들이라도 이탈시키기 위해 전투를 개시해.
슈피는 풍하측으로 기동해 더 유리한 위치를 점했고 명중타도 내는등 선전했지만 스터디는 이에 거리를 벌려서 슈피가 부포를 못쏘도록 유도했어.
이런식으로 치고 받으며 싸웠지만 슈피는 유효타를 못낸 반면 영국의 12인치 포탄은 모두 치명타로 들어왔고 결국 드레스덴을 제외한 모든 함선은 격침되었어. 그리고 슈피 자신도 같은 함대에 있던 아들 2명과 함께 전사했지.
이후 도망갔던 드레스덴도 결국 따라잡혀서 격침됐어.
이후 슈피의 항복을 거부하고 끝까지 싸운 영웅적인 활약은 독일에서 크게 환영받았고 이이 마켄센급 순양전함 2번함에 슈피의 이름이 붙고 슈피의 미망인인 마가렛이 명명식에 샴페인을 터뜨릴 예정이었지만 독일이 패망하는 바람에 취소되고 말았지.
그리고 나치독일기에 다시 슈피의 이름을 딴 함선을 건조하게 되었고 이때는 슈피의 딸이 명명식에서 샴페인을 깰 수 있었어.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이 슈피 역시 전쟁발발 당시 독일 밖에 있다가 영국에게 집요하게 추적당하고 순양전함을 포함한 압도적인 전력이 코앞에 있다는 선전전에 속아서 남미에서 자침하는 결과를 맞이하게 되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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