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가 유럽에서 대표상품 ‘빅맥’의 상표권을 박탈당했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유럽연합 지식재산권 사무소(EUIPO)는 맥도날드가 유럽연합(EU) 법에 따라 상표를 사용하지 않고 있다는 이유로 빅맥의 상표권 등록을 취소했다. 이번 결정은 즉각 효력을 발휘한다.

앞서 패스트푸드 업체 ‘슈퍼맥’은 2년 전 맥도날드가 자사의 상표권을 침해하고 있다며 EUIPO에 제소했다. 슈퍼맥은 당시 맥도날드가 대규모 자본을 이용해 소상공인에게 상표권 갑질을 행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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