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영광


1.카를로스 5세

2.목재 원정

3.멕시코 재정복

4.시칠리아 정복전쟁

5.풀리아 정복전쟁

6.새로운 운명

8.형제전쟁 2

9.양시칠리아 합병전쟁

10.S.U.S.A

11.Third Reconquista 1

12.Third Reconquista 2

13.Third Reconquista 3

14.발칸 전쟁

15.중국 침공

16.이탈리아 통일전쟁

17.팽창
18.아프리카 쟁탈전

19.네덜란드 독립전쟁

20.지브롤터 수복전쟁 1

21.지브롤터 수복전쟁 2

22.3차 세계대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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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테르담에 정박해있던 네덜란드 함대가 해상봉쇄 해제를 위해 이베리아 함대에 달려들지만 그다지 이득을 보지 못하고 패퇴한다.



이로써 네덜란드의 해군과 육군은 더이상 이베리아에 대항할 힘을 잃는다.


전쟁이 시작된지 5개월만에 네덜란드 전선이 거의 붕괴된다.




반면 이탈리아 전선은 살짝 급박하게 돌아간다.


시에나 전투에서 이베리아군이 페루자에서 원군이 오길 기다리며


최대한 버티고 버텼지만 결국 패퇴하고 만 것.




일주일 정도만 더 버텼다면 페루자에서 대군이 지원을 왔을텐데 아쉬운 일이다.


하지만 그 잠깐의 시간동안 시에나 주둔군이 그대로 궤멸할지도 모르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




페루자에서 승리를 거둔 이베리아군은 그대로 시에나까지 진격해 적의 패잔병을 쓸어버린다.


프랑스-이탈리아 전선에서 프랑스군이 활로를 찾은 것인지 피에몬테 지역에서 점령전을 벌인다.


이탈리아군이 양면전선에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네덜란드를 정리한 이베리아군이 라인란트와 베스트팔렌으로 진격하기 시작한다.


저 멀리 스페인령 미합중국군도 머나먼 알자스 로렌까지 건너와 전투를 벌이고 있다.




독일군은 라인란트와 도르트문트를 틀어막으려고 하지만


프랑스 전선이 지지부진한 사이 네덜란드 전선이 붕괴되었고


이베리아의 동원군이 계속해서 점령된 네덜란드로 수송되고 있는 이 상황에서


독일군의 계획이 먹힐지는 미지수이다.



도르트문트에서 독일군이 축출된다.





라인란트에서도 중과부적이란 말의 뜻이 그대로 드러나는 결과가 속출한다.



암스테르담 전투에서 패하고 덴마크 해협으로 건너가 해안봉쇄를 하던 네덜란드 함대가 결국 뒤를 밟힌다.


이베리아 함대에도 꽤 많은 피해가 있었으나 거의 구식 범선이 본 피해고 증기선 함대는 대부분 멀쩡하다.



1901년 8월


마드리드에서 화학적 진보가 일어난다.





'화학적 진보'는 즉시 괄목할만한 효과를 낸다.



온 유럽에서 이를 저주하고, 두려워했으나


이베리아와 그 동맹들은 금세기 최고의 발명품이라며 찬양하기 바빴다.





이베리아군의 승전보가 끊이지 않는다.





독일 수뇌부는 더 많은 병력을 투입하라고 계속해서 외쳐댔지만


이는 그저 더 많은 독일 젊은이를 절벽으로 밀어넣는 것과 다름 없다.



오스트리아-헝가리의 국토는 이미 절반 이상을 점령당했으나


이미 네덜란드와 이탈리아는 국토의 대부분을, 독일은 서부를 거의 다 점령당한 상태이다.



점점 독일의 병력 구성이 동원군 위주로 변해간다.


더이상 힘이 없다는 증거다.



전쟁 시작 2년여만에 동원령이 해제된다.



아프리카령 독일군은 앙골라를 넘어서 열심히 콩고를 점령하고 있다.



중동의 독일군도 신나게 페르시아와 오스만을 점령하고 있다.


하지만 둘다 이 전쟁에 미치는 영향은 극히 미미하다.



이미 더이상의 전쟁은 무의미하지만


마누엘은 이베리아의 장군들에게 베를린 레이스를 지시한다.


베를린의 함락을 보아야 이 거대한 비극이 끝날 것이다.




마드리드에서 '화학적 진보'를 일으켰던 과학자가 노벨상을 받는다.


스웨덴과 이베리아가 적국이었다면 과연 '화학적 진보'가 노벨상을 받았을지는 의문이다.




프란체스코 장군이 베를린 레이스를 끝낸다.




이 전쟁이 끝나고 나면 네덜란드와 이탈리아는 즉시 열강에서 탈락할 것이다.




1902년 9월 평화협상이 시작된다.


이베리아는 저지대 정복의 거점으로 활용할 제일란트를 비롯한 네덜란드의 여러 주들을 강탈한다.


네덜란드의 주가 몇 남지 않게 하기 위함이다.




프랑스와 일본이 에밀리아-로마냐 독립과 네덜란드 군비제한 등을 요구했으나 이는 그대로 무시된다.


실제로 일본은 함대파견, 프랑스는 바덴과 피에몬테 점령 정도의 역할밖에 수행하지 않았고


이는 네덜란드 전역과 이탈리아, 독일 대부분 지역을 점령한 이베리아에 비하면 보잘 것 없는 전공이기 때문이다.





물론 프랑스의 희생이 없었다면


네덜란드에서는 온전한 네덜란드와 독일의 연합된 병력을,


이탈리아에서는 절반도 안되는 병력으로 이탈리아의 전병력을 상대해야 했겠지만




이미 전쟁의 모든 승기를 잡았고, 전권을 쥐고 있는 마누엘에게는


아무 의미없는, 그저 지나간 역사에 대한 가정 중 하나일 뿐이다.




애초에 이 전쟁은 2차 세계대전(지브롤터 수복전쟁) 승전국간의 유럽 패권싸움이었으나


아이러니하게도 정작 당사국들은 거의 피해를 보지 않았고


홀란트와 프리슬란트 이외의 모든 주를 잃은 네덜란드와 전 국토가 초토화된 이탈리아가 몰락해버리는 결과를 낳았다.


승전국 또한 마찬가지다.


프랑스는 두 개의 전선에서 많은 피를 흘렸지만 그들의 요구는 전혀 관철되지 못했으며


오스트리아-헝가리는 바나트를 지켰으나 이탈리아 이상으로 큰 피해를 입었다.



[3차 세계대전 직후 유럽의 판도]


2년 반동안 유럽 곳곳에 피를 뿌린 제 3차 세계대전은 승전국, 패전국 할 것 없이 유럽 대부분의 국가에 큰 피해를 주었다.




오직 이베리아만이 저지대 재정복의 거점을 마련하고, 유럽의 패권을 장악하며


온전한 승전국으로서의 지위를 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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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2 3.04HPM


난이도 매우 어려움






연재목표:스페인 제국 판도 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