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의 편의를 위해 용어를 조금 과격하게 대체하자면


성부 = 창조주

성자 = 예수 그리스도

성령 = 사랑



이 정도로 해석할 수 있을 것 같음



이때 하나이신 그분은 창조주이시며, 또 예수 그리스도이시고, 또 사랑이시다.


창조주는 하나이신 그분의 본성이며,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이신 그분의 본질이고, 사랑은 하나이신 그분의 실체다.


그러나 이것이 창조주가 곧 예수 그리스도이며, 사랑이라는 이야기는 아니다.


마찬가지로 예수 그리스도가 곧 창조주이며 사랑이라는 것도 아니고, 사랑이 곧 창조주이며 예수 그리스도라는 것도 아니다.


다시 말해 '창조주', '예수 그리스도', '사랑'이 각각 하나이신 그분의 다양한 존재 형태 중 하나에 불과한 것으로 해석하여서는 아니된다는 것이다.


'창조주', '예수 그리스도', '사랑'은 서로 구별되며 그 자체로서 존재한다. 그러나 이 '구별'은 각각의 관계에 있어서 구별되며 각자 존재한다는 것이지, 관계가 없다면 모든 것은 하나이며 하나의 원천이고 하나이신 그분이다.




이거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