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몇은 똥내나는 인터페이스를 꼽던데
난 사실 겜만 재밌다면 그런 건 금방 익숙해질 수 있다고 봄
빅토는 재미가 없으니까 좆같은 인터페이스가 부각되는 거지
진짜 문제점은
1. 경제정책에 자유도가 너무 낮음. 공장 및 무역 시스템을 쓸데없이 복잡하게 해놓은 것에 비해 플레이어는 시장가격의 종속변수 그 이상도 그 이하도 할 수 없음.
2. 악명 시스템을 비롯해서 외교정책에 관한 융통성이 너무 부족함. 사실 코올 걸리는 거야 충분히 있을 수 있지만 플레이어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슬기롭게 해쳐나갈 수도 있어야하는데 빅토는 걍 클레임조작하다 운없으면 좆되는거고 해결도 불가능함.
3. 동양국가는 근대화에 관한 컨텐츠가 너무 부족하다. 그냥 멍때리고 기다려야 함
4. 반란이 너무 징그러움. 무슨 반란이 떴다 하면 무조건 전국토에 뜨게 해놔서 현실성도 없을뿐더러 징그럽기까지 함
5. 플탐이 비교적 짧은 편인데 임팩트있는 마무리도 없음. 그냥저냥 흐지부지하게 게임이 끝나지 별겜의 후반위기라든가 윾겜의 종교전쟁이라든가 이딴게 없어
6. 전쟁 시 다뤄야 할 사단이 너무 많은데도 일일히 컨트롤해야 함. 윾겜이나 크킹처럼 간단하게 전투할 수 있는 것도 아닌데 호호성같은 자동전투 기능도 없고 좆같음. 그렇다고 뭐 데챨처럼 진짜 전술적으로 심도깊은 게임도 아닌데
사실 이 문제점들은 빅토의 문제라기보다는 빅토를 포기한 게 문제라고 봄
꾸준히 패치하고 DLC 내주고 빅토3 내주고 했었으면 충분히 좋은 겜이 될 수도 있었을 텐데
ㅠㅠ
그래서 호좆같은 좆망겜으로 만들자는 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