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자(荀子, 기원전 298년? ~ 기원전 238년?)
별이 떨어지거나 나무들이 이상한 소리를 낼 때 사람들은 공포에 질려 묻는다. 나는 그것들엔 아무 뜻도 없다고 답한다. 그것들은 하늘과 땅의 변화이며, 음양의 변화이다. 단지 희박한 확률로 일어나는 일일 뿐이다. 그것들에 호기심을 갖는 것은 옳다. 그러나 그것들을 두려워하는 것은 옳지 않다. 일식과 월식, 때아닌 눈과 비, 가끔 일어나는 신기한 별의 출현 같은 것이 없는 시대는 없었다. 통치자가 현명하고 조정이 안정적이라면 그런 일들이 계속해서 나타나도 아무 해가 없을 것이다. 통치자가 우매하고 조정이 무심하다면 그런 일이 한 번도 없더라도 도움되지 않을 것이다.
두려워해야 할 것은 사람에게서 보이는 징조다. 밭을 제대로 갈지 않고, 잡초를 제대로 뽑지 않고, 정부는 무심하고 백성들의 지지를 잃을 때, 밭들은 초라해지고 작물은 마르고 곡식은 비싸게 팔리고 시체들은 길 위에 누워있게 된다.
이런 것이 사람들에게서 보이는 징조다.
괴력난신을 논하지 않음 ㄷㄷ
크 띵언 - dc App
comet sense가 있었노
정말 위대합니다 선생! - dc App
역시 착한 중국인이 있긴했구나.. 죽었을 뿐이지
그이후 중국은..
현대 중국도 무신론 국가 아님? 공산주의도 말만 공산주의지 실제로는 자본주의자너?
시진핑이라는 새로운 신이 나타났자너 - dc App
황제교 시빅 찍었음 조지 오웰 갤러리
http://m.dcinside.com/board/georgeorwell
공산당이란 신정정치체제임
괴력난신은 유학이 찢어죽였으니 안심하라구
야 그러면 유교국가는 혜성으로 안정도 까이는거 빼줘야되는거 아님? 유럽뽕 쉐끼덜
저런 이야기들에도 불구하고 혜성이나 일식 같은 건 나쁜 징조로 받아들여지고 실제로 불안해하긴 함
이런 지성이 몇세기 단위로 하나씩 나와야 하는데 한꺼번에 나오고 한꺼번에 규격화됨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
ㄷㄷ 혜성 떨어져도 안정도 안 떨어짐
혜성 뜨면 안정도 떨어지는 미개한 코쟁이들
중화 참 멋있었는데 택동이가 죽여버렸지 - dc App
하지만 결국 동중서의 천인감응설로 인해 혜성떨어지고 홍수나면 간관들이 왕이 정치잘못해서 그럼이라고 하게됨
한국 유학자가 처음 서학 접할때도 괴력난신, 사후세계로 백성들을 겁주는게 불교랑비슷하다고 말한거 생각나네
순.자.
'중국인' - dc App
강희제도 비슷한 말 했었지
아직 중국인들의 중국이던 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