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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도르에는 주인공이 데리고 다닐 수 있는 동료만 20명이나 된다

이놈들은 제각기 다른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데.



그런만큼 자신의 직업부터 성격까지 아주 각양각색이고

서로 마음이 잘맞아서 좋아하는 동료도 있고, 싫어하는 동료도 있다.



그런고로 펜도르 동료들 스토리만 전부 흝어도

펜도르 세계관의 거의 70%는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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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롤랑경


롤랑경은 원래 펜도르 남쪽의 바쿠스 제국에서 태어난 귀족이었다.

하지만 바쿠스 제국을 지긋지긋하게 공격하는 사(蛇)교도들의 공격에

부모님을 미국으로 떠나 보내고 고아가 된다.



고아가된 롤랑은 마을에서 정의의 여신 아스트레이아를 믿는 사제의 도움을 받으며 자라나서

정의롭고 선량한 심성을 가진 청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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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랑경은 언제나 정의의 여신 아스트레이아를 신봉하는 기사단인

새벽의 기사단의 일원이 되고 싶어했다.


청년이 된 롤랑경은 바클레이 대륙으로 건너가서 새벽의 기사단에 입단하고

이후 새벽의 기사단원으로서 전투기술과 전략을 배우게 된다.


하지만 새벽의 기사단은 롤랑이 생각하던 것과 달랐다.

너무 광신적이고, 경직되어서 유도리란걸 모르는 끔찍한 집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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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복무중이나 사회라면 유도리를 모르는 사람이라고 해봤자

업무가 늘어나는 정도에 불과하지만

(군DAE 이거 왜 금칙어냐, 군MU 군1DAE 다양한 방법을 썼지만 다 금칙어네)


새벽의 기사단에서 유도리를 모른다는건

무고한 농민들을 잡아다 화형에 처하고 학살한다는 이야기이다.


마을 교회에 신성한 상징물에 먼지가 묻었다는 이유로

마을 주민들을 다 죽이고 마을을 불태운다던가


이교도들과 싸우던 군인들을 만나자, 우선 이교도들을 모두 죽여버리고

구원받았다고 생각해서 고마워 하는 군인들도 모조리 죽여버린다거나

(이교도중 일부가 군인들 속에 숨었을 수도 있으니까)




새벽의 기사단은 걍 하얀옷 입은 또라이 집단이었다.

그것도 존나 힘쎈 또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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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의 기사단의 잔인하고 광신적인 행보에 롤랑은 점점 지쳐갔다.

그러던 어느날 꿈속에서 아스트레이아의 계시를 받게 된다.

아스트레이아는 롤랑에게 새벽의 기사단을 바른길로 이끌어 달라고 신탁을 내렸고,

결국 롤랑은 새벽의 기사단을 탈영해서 도망쳐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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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랑은 정의롭고 선한 성품을 가지고 있다.

귀족출신인지라서 주인공이 왕에 오른뒤 롤랑을 영주로 만들 수 있는데

영주가 된 롤랑은 어지간하면 군주를 배신하지 않는 명예영주인데


또한 동시에 롤랑은 자신의 이상을 따르는 착하고 정의로운 새벽의 기사단은 창설하고 싶어한다는 설정이 있어서

영주가 되면 새벽의 기사단을 끌고다니는 s급 영주이기도 하다.

새벽의 기사단은 보통 펜도르 전체에서 5손가락 안에 꼽히는 막강한 기사단이기 때문에


명예영주 + s급 영주라는 펜도르 전체를 뒤져도 몇없는 개꿀영주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이런 롤랑도 싫어하는 년놈들이 있다.


어린시절 사교도에게 양친을 잃은 롤랑은 사교도를 증오하는데

그래서 전직 사교도 여사제인 알리사를 죽여버리겠다고 한다.


또한 롤랑은 새벽의기사와 원수인 밤의기사단의 일원이자

성격이 개차반인 알리스테어 경도 싫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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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알리사.


알리사는 원래 바쿠스 제국에 살던 귀족집 여아였다.

그러다가 그녀는 사교도들에게 납치를 당했고,

이내 사교도의 여사제로 길러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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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도들은 독특하게 마을에서 어린 소녀들을 납치해서 사교도 여사제로 기른다.


사교도의 여사제들은 고기와 술을 일체 입에 대지 않고 오직 채식만 하는데.


사교도들의 알수 없는 비법(?)덕분인지

사교도의 여사제들은 무조건 이쁘다.


게임내에서도 펜도르는 기존 마블의 오크같은 여성 얼굴 텍스쳐 말고

미인 전용 얼굴 텍스쳐가 따로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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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투구낀 알리사. 아래 마블의 일반 여성 텍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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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도 여사제들은 뱀처럼 s발음을 더듬거나 흘린다는 설정이 있다.

그래서 펜도르 번역본에서도 시옷 발음을 할때 더듬도록 번역되어있다.


이런 이쁜 얼굴 + 말을 더듬음 이라는 부분이

씹덕들의 취향에 맞았는지, 알리사를 좋아하는 놈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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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실제로 알리사는 사교도 집단에서 자라왔기 때문에

성격이 나쁜년이다.



주 특기는 착한사람, 고지식한 사람을 멍청하고 고루하다고 조롱하고 비난하는 것이다.

알리사가 좋아하는 동료는 펜도르 동료 나쁜놈 원탑인 밤의 기사단원인 알리스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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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알리스테어와 알리사를 파티에 같이 데리고 다니다 보면,

알리스테어와 알리사가 언제 한번 파티때 죄수들이나 고문하면서 즐겁게 놀아볼까요?

하면서 하하호호 하는 대화가 등장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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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알리스테어 경


알리스테어는 본디 바클레이의 귀족 프렌츠 녹서스의 자식이다.


바클레이 대륙은 보통 펜도르보다 발전된 기술상을 가진 대륙으로 표현되지만

동시에 귀족들이 굉장히 잔인한 성품과 풍습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알리스테어는 그런 잔인한 귀족들 중에서도 탑을 달리는 잔인한놈인데

취미는 사람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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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된 알리스테어는 밤의기사단에 가입하게 된다.


밤의 기사단은 겉으로는 새벽의 기사단의 광신적인 행보에 반발해서 분리되어 나온

정의로운 어둠의 안티히어로 같은 놈들이라고 스스로를 홍보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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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이교도들과 결탁한 잔인한 악의 무리들 같은거다.

참고로 이교도 주특기는 사람들 인신공양하고 고문해서 악마 소환하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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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알리스테어는 이런 잔인한 밤의기사단의 행보가 굉장히 마음에 들었는지

오랬동안 밤의기사단으로 활동한다.



알리스테어는 그런 성격탓인지

독실한 아스트레이아 신자이자 전직 새벽의 기사단인 롤랑경과 사이가 매우 나쁘고

잔인한 밤의 기사단의 실체를 알고 밤의기사단에서 탈영한 전직 밤의기사 조셀린과도 사이가 나쁘다.



재밌는 점은 알리스테어는 잔인한 천성을 가지고 있지만

귀족이기 때문에 친하지 않은 사람들 앞에서는 점잔을 빼면서

자신이 그렇게 사악하지 않은 사람인 것처럼 행동한다.


약간 일1베충 같은 느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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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조셀린 경


조셀린은 자신의 과거에 대해서 많은 말을 하지는 않는다.

다만 알수 있는 사실은 과거 자신이 살던 마을이 새벽의 기사단에 의해서 흔적도 남김 없이 박살났다는 것만 알 수 있다.

간신히 새벽의 기사단에게서 살아남은 조셀린은 당연히 새벽의 기사단에게 복수심을 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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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청년이된 조셀린은 새벽의기사단의 적인 밤의기사단에 가입하게 된다.

하지만 아까 위에서 말한것 처럼 밤의 기사단은 악마의 여신을 숭배하는 이교도 무리였고

결국 조셀린은 밤의 기사단에서 탈영하게 된다.



알리스테어와는 사이가 매우 나쁘다.

둘은 원래 밤의기사단 훈련소 동기지만,

사실 알리스테어는 탈영병인 조셀린을 제거하기 위해서

밤의기사단을 나와서 펜도르를 떠돈다는 설정이다.



물론 부대에 둘을 같이 넣는다고 해도

정말 알리스테어가 조셀린을 암살하는 이벤트는 없고

그냥 둘이서 설전을 하는 이벤트만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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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시지스먼드 싱클레이


시지스문드는 펜도르 북서쪽의 레이븐스턴에 속한 베진이라고 하는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다.

그때 시지스문드는 귀족도 뭣도 아닌 그냥 평범한 농부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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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도르의 민초들의 삶은 당연히 힘들었다.

국가는 5개로 쪼개져서 매일매일 상대국가의 마을을 불태우고

자신들의 국가에 속한 청년들을 화살받이로 징집한다.


온갖 이교도와 사교도들이 사람들을 납치하고

안개산 야만부족, 반스케리 해적, 자투 마적 들이 수시로 마을을 약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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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시지스문드의 소꿉친구인 클레어는 이러한 상황에 의문을 품었다.

그녀는 시지스문드와 함께 병사들을 모았고, 마을 청년들에게 흰옷과 흰 갑옷을 입히고

민병대를 만들어서 스스로를 평민기사단이라고 불렀다.


평민기사단은 반스케리 해적, 산적, 안개산 부족등과 싸우면서 여러번 승리를 쟁취했다.

펜도르의 마을들을 돌면서 자원병을 받고, 전투에서 승리해서 성장해 나갔다.


사람들은 그와 그녀를 보고 마디간의 영웅이라고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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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마디간의 영웅은 마디간이란 놈이 "언젠가 펜도르의 혼란을 종식시킬 영웅이 도래할 것이다."

이런 예언을 했고, 그 예언을 이룰 존재가 마디간의 영웅이다.


게임의 주인공이 곧 마디간의 영웅이고, 게임 제목의 펜도르의 예언인 이유가, 주인공이 예언의 주인공이기 때문.

특정조건을 만족하면 펜도르 엔딩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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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런 평민기사단의 승리는 강력한 반스케리 부족의 야를의 귀에 들어왔고

반스케리 부족의 야를과 클레어는 1:1 일기토 끝에 살해당해서 죽었다.



이후 평민기사단은 붕괴되었고

시지스문드는 완전히 복수귀가 되어서

검은갑옷과 검은옷을 입고 다니면서, 악당들을 잔인하게 죽이며 돌아다니게 된다.



이런 배경 설정 때문인지 동료들중에서

상위 기사단 출신인 롤랑, 조셀린, 알리스테어나

엘프(놀도르)인 레살다이런 정도를 제외하면

가장 강한 무력 스펙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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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하는건 안개산부족 출신인 아돈자.


위에서 말했지만, 안개산과 반스케리 해적들과 오랜세월 싸워온 인물이니

당연히 안개산부족인 아돈자를 혐오한다.


아돈자한테, 아돈자가 잉태되기 전에 아돈자 애비를 죽였어야 했어!

이런 패드립이나 쳐댄다.


아돈자도 맨날 술만 퍼먹는 시지스문드를 혐오한다.





아니 사진 20개 제한 무엇.

고작 5명 소개, 마지막 한놈은 하다가 끊겼는데.


글은 여기까지고 그냥 시지스문드가 게임중에서 고향(베진 마을)을 지나갈때

주인공한테 이야기하는 이벤트 대사문만 적고감.




저기가 내 고향입니다. 저기, 저 언덕만 넘어가면 나오지.

지금 토지가 새롭게 변하는 냄새가 나는군,
흠.. 아마 오늘 안에는 땅을 쟁기로 한번쯤 다 뒤집어 놔야 겠구만.

저기 있는 농부들은 아마 우리에게 약간은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을겁니다.
왜냐면 우리 덕분에 저 농부들은 안전하게 농사를 지을수 있으니 말이지요.
그들은 노동에 대한 공정한 댓가로 좋은 수확물을 추수할 수 있겠지요.


만일 누군가 나를 과거의 평범한 마을 농부의 삶으로 돌아갈수만 있게 해준다면....
나는 내가 가진 모든걸 그 자에게 줄 것입니다.

그날의 노동이 끝나고 밤이 되면, 나는 내 사랑 클레어의 손을 잡고
녀의 집으로 들어 갈 겁니다. 그리고는 ... 절대 그곳을 벗어나지 않을 겁니다.

만일 그녀가 군사나 전쟁에 대해서 말을 시작 한다면,
바로 그녀의 입술을 내 입술로 덮어 버릴야 지요.
그리고... 그녀에게 그녀의 집이야 말로 우리같은 사람들이 필요한 곳이라고 그렇게 말합 겁니다.


나는 한때 내가 이른 아침에 내 땅위를 걸어다니는 탈로여신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하곤 했습니다.
그리고 나는 여신이 나를 보면 아마 나에게 자신의 꽃을 하나쯤 건내 줄거라고 생각했죠.
그녀의 꽃은 싹을 더 빨리 나게 하고 더 많은 수확물이 달리도록 풍성하게 만들어 줍니다.
당신도 알다싶이, 여신은 종종 근면한 농부에게 자신의 꽃들중 하나를 주곤 하거든요.


아마도, 언젠가는, 나는 베진으로 돌아갈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당신도 시간을 거꾸로 돌리는건 불가능 하겠지요.
아니 아무도 나를 과거의 내 고향으로 돌려보내줄수 없을거요.
마치.. 이 마을도 나같은 사람은 더이상 원하지 않는것 처럼 말입니다.


- 탈로 여신 (Thallo Ver Shures) 펜도르의 신들중 봄,농사,발아의 여신.
이른 아침마다 주전자에 이슬을 담아 식물에게 준다고 한다.
종종 봄의 이른 아침에는 사람들에게 보이기도 하는데,

근면한 농부가 있으면 농부에게 자신의 꽃을 주며 축복을 준다고 전해져 온다.
축복을 받은 농부의 곡물은 빠르고 튼튼히 잘 자란다고한다.

사람들 앞에서 나타나는 모습은 성기를 화환으로 가린 벌거벗은 소녀
성소는 파이어즈베인에 위치하며, 파이어즈베인에 성소가 있으며, 농부들의 사랑을 받는 여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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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독스사 배급의 

마운트 앤 블레이드 워밴드의

모드인 펜도르의 예언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