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랑 여행 한번 내식대로 해봤다가


다시는 나한테 여행계획 못세우게 해서 편하긴했는데


여행가서 조그만한 지역 몇개만 다닐거면 뭐하러 여행가는지 잘 모르겠


작년에 아오모리 불꽃놀이축제 갑자기 보고싶어서 갈려고 하는데


아오모리 불꽃놀이만 보기 아까워서 인근 지역 불꽃놀이 축제 약 4개 볼 계획잡고 짜서 보여줬는데


여친은 웃으면서 '잘갔다와 ㅗ^^ㅗ'하고 안가고


고딩 친구만 따라감.


그리고 나보고 넌 하루에 10시간 열차타고 멀쩡하냐?


라고하던데


괜찮지않냐 어차피 신칸센 안에서 멀쩡히 잘 먹고 쉬고하는데...


하루에 신칸센으로 200~300KM 이동하는데 문제있나


그정도 이동해야 지역별로 뭔가 다른게 보여서 매일매일 재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