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 보고 예전에 무슨 책에서 본 얘기가 생각났는데 로마 황제 이름이 기억이 안나서 물어보러 옴
어느날 어부가 존나 큰 고기랑 존나 큰 게를 잡았는데 '와 이런건 황제한테 진상해야함' 이라는 기특한 생각으로 궁전으로 들고 갔음.
근데 정작 황제가 성격이 꼬인 넘이라 "아ㅋㅋ나주려고 가져온거야? 여봐라 저새끼 발가 벗겨서 물고기 비늘에 비벼서 쓱싹쓱싹 때 밀어 줘라" 이러는 바람에 어부는 반 병신되서 들려 나가게 됬음 근데 이 넘이 그 와중에 실실거리면서 웃는다?
그래서 황제가 "얘가 고문받더니 맛이 갔나 왜 웃음?" 이랬고 어부가 답하길, "시발 그래도 게가 아니라 생선 들고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이랬는데 우리의 황제는 당연히 "ㅇ? 개꿀잼 놓칠뻔 했네 "여봐라 저쉑 집 뒤져서 게로도 슥싹슥싹 해줘라" 이러는 바람에 불쌍한 어부는 결국 뒤지고 말았다는 얘기
였는데
황제 이름이랑 이 이야기 출전이 우예되는지 아는 윾붕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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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케밥일거같다
ㄴㄴ 기독교 이전 고머 로마 황제 얘기로 기억함 - dc App
티베리우스같은데 아마? 수에토니우스 열전에 티베리우스랑 칠성장어거지고 비슷한 내용 있던거같은디
아 그래? 티베리우스면 명군으로 알고있는데 우짜다 저런 얘기가 돌았을까 여튼 찾아줘서 ㄱㅅㄱㅅ - dc App
저게 말이 진상이지 사실은 뇌물이었던게 아닐까
티베리우스가 카프리섬 히키코모리 생활할때 근위대장 이용해서 원로원 존나 쥐잡듯이 죽여댄 여파임. 능력은 출중한데 이미지가 개좆망한 케이스
엥 그거 딱 윾붕이 아니냐 티베리우스도 럭키 윾붕이였노... - dc App
그럼 저 본문도 걍 황제 싫다고 지어낸 말이겠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