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 1화

1대 2화


2대 1화

2대 2화


3대 1화(였던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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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어머니는 폐렴으로 돌아가셨고



그 뒤를 이어 내가 공작이 되었지.

잘 해낼 수 있겠냐고?


당연하지!



어머니께선 외스터라이히의 계승서열 4번째에 있는 남자를 내 짝으로 맺어주셨지.

그러면서 그의 앞에 있는 사람들을 전부 죽이라 하셨고.



나같이 거짓말을 잘 못하는 사람이 그런 걸 할 수 있을까..?

힘들겠지만 해봐야지. 어차피 내가 직접 하는것도 아닌데..

일단 누군갈 죽이려면 돈부터 모아야겠지.



그렇지만 돈이 전부는 아냐.

주먹도 돈만큼 중요하지.

전사의 재능을 계속 키워 나가겠어.



어머니 대에 정복하고 수도가 된 외스터라이히의 원래 수도 빈.

아직은 가문의 발원지였던 바젤에 비해 발전이 덜 되어 있지만 채석장이 있으니 곧 크게 발전할 거야.



이 지방에 중점을 맞추고



사람을 모으기 시작했어.



어울리지 않는 나쁜 짓을 하다 보니 자꾸 뭔가 불안해.

그런데 영지 내에 고트인이 있네?

너 뭐야?



하하! 역시 내 촉은!


기분이 좋아졌어

전술 훈련을 시작하자...

그런데.



주교로부터 급한 전갈이 날아왔어. 배교자를 잡아왔다는 거야

바로 불태워 버리려고 달려갔더니

그자리에는 어머니께서 쓰레기같지만 지켜달라고 하셨던 이모가 있었어.



않이... 어떻게 그러실 수가 있어요...

그리고 뭐? 단의론?

그거 500년 전에 망한 퇴물인데...

차마 가족을 죽일 수는 없지.. 그래도 감옥에 가둬야겠군.

※단의론이란?(캣홀릭사전) 


허어.......

이거 꽤 세가 큰 모양인데?

넌 가족이 아니니 죽어랏


마부한테 걸려버렸네....

역시 음모는 내 능력이 아닌 걸까?



누가 죽든 상관없이, 영지는 잘 굴러가는 거 같아.



이번에는 잘 되는군.

거짓말 같은 건 잘 못하지만.. 상대방이 묻지만 않으면 안 들키는 거잖아?

이거 꽤 할만한데?



임신한거 같아..



만일을 대비해 미리 섭정을 대기시켜 놔야겠어.

내 돈을 훔쳐가지만 않길 바라야지



첫 아이였기에 경험이 없던 나는 혼란스러웠고

푹 쉬며 안정을 취하는 것을 선택했어.



무엇보다 잘 먹는 게 중요해.

다행히 이게 식탐으로 이어지진 않았어.



별도 아이를 축복하고 있어

무사히 태어나야 할 텐데..



산달이 다가오자 더 이상 집무를 보길 힘들어졌어.



그래도 바깥에서 들려오는 소식은 접할 수 있었지.

사라센인들이 이집트를 되찾기 위한 지하드를 선포했다는 거야.

몸만 멀쩡하다면 당장이라도 달려갔을 텐데..



셀주크 붕괴 이후의 혼란 속에서 그들의 칼리프는 다시 한번 힘을 얻었고

직할령에서 1만이 넘는 병사를 모으는 강력한 세력이 되었다네

겨우 다섯 총대주교좌가 다 기독교의 세력에 들어왔는데 이집트를 잃게 두고 볼수는 없어..



아이는 태어났지만



그리 건강하게는 태어나지 못했지.

그래도 의사가 아가를 낫게 해 줄 거라 믿어야지



그동안 가지 못했던 교회에 다시 나가서



죄를 고백했지만



마음은 더 복잡해지기만 했어.



다행히도 루돌프는 건강을 되찾았지.



루돌프가 생사의 고비를 넘겼던 순간은 내가 루돌프를 직접 돌보도록 했어.



그러나 곧 나는 바로 전장으로 나서야 했지.



뛰어난 지휘관이었던 나는 적을 완전히 무너뜨렸어.



공성이 진행 중이었던 진지안에서 자려고 들어갔더니

내 침대에 단의론 성경이 놓여 있더군.

도대체 이게 뭐길래 그렇게까지..



다 읽어 보긴 했는데

이걸 왜믿는지 난 모르겠는데?



여러 번의 전투와 공성, 훈련을 거치면서

마침내 나는 최고 수준의 전략가가 되었어.


그나저나 이집트를 지키러 가기는 해야 하는데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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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는 분량이 굉장히 많이 나오더라

최소 6편은 갈듯함.

한편당 분량을 늘리면 어떻게 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