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 1화

1대 2화


2대 1화

2대 2화


3대 1화(였던것)



지난화 간단요약: 혈통만듬

1175년 판도



쌍둥이가 태어났어.

다음 후계자는 아마 이 아이들이 될 테니 잘 키워야겠지.


함붉을 중심으로 한 제국자유도시들이 '한자 동맹'을 결성했다고 해

로마자 동맹도 만들어야 할거 같은데..


죽더라도 웬만하면 싸우다 죽고 싶어.

나는 전사니까



내가 수십년 동안 살면서 배운 것은,

바른말은 그렇게 좋지 않다는 거야.


얼마전에 내 힘으로 갈아치운 황제가 대관식에 날 초대했어.

당연히 가야지


못생기고 눈깔이 하나 비었지만.. 뭐 순하니까 문제없어. 내가 원하는 건 훌륭한 카이저가 아닌 봉신을 탄압하지 않는 카이저니까


어렸을 적부터 친하게 지내오던 여동생이 죽었어.

혼자 있고 싶어


암살단이 무너졌다고...

그러든가 말든가 우리랑 별 관련이 없는 이야기야.


이제 그리 살고 싶지는 않지만.. 내 목표는 전장에서 싸우다 죽는 것이야.


동생은 나은 곳에 있을까?

그렇겠지. 사제들이 그렇다고 하니 그런 거야.. 아마.. 이제 걱정할 필요는 없을 거 같아.

다시 삶의 활력이 생겨났어


교황이 시성식을 열고 15년 전에 죽은 슐레지엔 여공작 살로메아를 시성했어.

나도 착하게 살면 저런 사람처럼 될 수 있겠지?


성서를 계속 연구한 결과 뛰어난 학식으로 유명해졌어.

진리에 한 걸음 가까워진 거 같아


수도회장은 정직의 중요성에 대해 날 다시 한번 일깨워 주었어.

거짓이 더 낫다고 생각했던 지난날을 반성해야겠어


또한 참는 것의 중요성도 배웠지.


수도회의 콘베르수스로서, 나는 이단의 발생도 내 힘으로 막아낼 수 있게 되었어.


그러던 도중 로마가 내가 차지한 슬라보니아 지역을 요구하며 쳐들어왔어

관습권역으로 따질 거였으면 독립적인 크로아티아나 교황부터 치는게 더 맞지 않을까?

내 힘으로 막기에는 버거울 거 같아. 돈 다 털어서까지 지킬만한 곳도 아니고


결국 슬라보니아는 내 통치에서 벗어났지.

대신 페스트 지역을 얻었으니 괜찮아. 언젠간 운가른 왕위도 얻을 수 있을 테니


물려줄 갑옷을 새로 장만해야겠어..


오랜 시간 끝에 '수호자'라는 갑옷이 만들어졌어.


전쟁에서 큰 도움이 될 거야

물론 나는 이제 나갈 전쟁이 없겠지만..

이제 바라는 것이란 더 없어

모두 만족해


내 자문위원들도 마찬가지로 나에 대해 만족하고 있어.

뭐가 더 필요할까?

그래.. 이제 다 잊자.


끝이야.

-딸에게-

마지막으로 할 말이 있단다.



일단 폴른의 왕 토르프라는 자를 조심하거라.

그는 어릴 적부터 기이한 일을 일으키다가 군사를 이끌고 고향을 떠나 왕국을 새로 정복한 자이다. 그를 자극하지 않게 해라.


그리고 우리의 영지는 크게 스위스와 오스트리아 두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다. 가운데 있는 티롤을 정복하여 하나로 이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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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성될 수 있나 모르겠다

미치광이때문에 안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