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알바 하면서 겨우 생계유지하는 20대 인데

문득 자본주의에 대해서 불만이 생기더라

사회주의나 파시즘 옹호자는 아님

지금의 황금만능주의를 좋게 보지 않는거지

돈이 뭔가 인간의 도덕성과 내재적 가치조차 초월했다고 해야하나

어린 애들 사이에서는 200충, 300충 같은 소리나 나오고

인문학, 도덕, 사색 같은 것들이 돈을 중요시하다보니 무가치해보이고

자본주의적 사고를 가진 사람들은 도저히 '손해'를 보지않고 다 이득관계로 생각하고

네가 거지새끼라서 그런거 아니냐 라는 말은 부정할 수 없는듯

내가 가난하고 열악하니까 이런 생각이 들지

근데 부자는 소수의 것이고, 가난의 다수의 것이니까

내 주위에 백수친구 많은데 얘네들도 그래 그 관념에서 살아서 좋소나 생산직은 안가려고함

나도 그럼 맨날 깨지고 휴대폰 안에 유튜버나 코인부자 그런애들을 보면 가슴이 갑갑함

집 사는건 꿈도 안꿔도 연금이나 미래의 것들을 생각하면 무섭고 두렵다

우리 매장 사장님 딸은 벌써 고딩인데 주식을 함 개내 아빠가 매장을 8개 굴리는 부자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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