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시내버스 타고 다녔는데
당시 요금은 250원이었지
엄마가 천원 주시면 500원 쓰고 남은 500원은 떡볶이 값~!!
근데 그 노선 기사중 한 새끼가
천원 내니깐 겁나 꼬라보고 일부러 거스름돈을 덜 주는 식으로 꼽을 주는거야(250원 550원 등등 다양했음)
아니 돈을 덜 낸 것도 아닌데 뭐가 문제임? 거스름돈은 어차피 줘야하는거고
암튼 거스름돈이 부족하다고 하면 그제서야 마지못해 준다던가 찌질하게시리
그리고 정류장에 기다리는 사람이 나 혹은 같은 학교 초딩 한둘만 있으면 안 세우고 지나쳐버리기도 하고 그랬지
어느날은 아침에 앉아서 가는데,
정차중에 갑자기 뒤를 돌아보더니 옆에 서있는 아저씨(사실 배나온 30대라 아저씨는 아님ㅋㅋㅋ) 자리 양보해드리라고 지랄을 하는거야
정작 그 사람은 당황해서 괜찮다고 하고
이렇듯 하도 지랄을 해대니깐 엄마가 운수회사에 연락해서 뭐라 하고 그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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