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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부천 구단을 둘러싼 어둠의 그림자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다음 달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부천종합운동장에서는 콘서트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 콘서트는 얼마 전 있었던 서울월드컵경기장 잼버리 사태와 마찬가지로 그라운드를 관객석으로 활용한다. 현재로서는 잔디 보호에 대한 마땅한 대책도 밝혀지지 않아 서울월드컵경기장처럼 상당 수준의 잔디 훼손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콘서트 준비 과정에서 부천 구단은 전혀 목소리를 낼 수 없었다. 잼버리 사태에서 있었던 일방적인 통보조차도 이번엔 없었다. 그라운드를 관객석으로 활용하는 것에 대해 부천 구단은 어느 주체로부터도 연락받지 못했다.
경기장을 임차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을'의 입장이 될 수밖에 없는 부천 구단은 그저 속앓이 중이다. 시민구단이라는 사회적 위치로 인해 민원과 언론 보도 그리고 유관 기관의 비협조적인 태도에 적극적인 대응이 불가능하다.
이날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낸 부천도시공사 관계자는 이번 상황과 관련된 인터뷰 요청에 "현재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특별히 없다"면서 "여러 주체와 소통을 계속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상황에서 부천 팬들은 경기 전 공식 후원사를 응원하는 메시지 등을 포함한 걸개를 내걸면서 현 상황에 대한 단체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ㅇㅇ 무조건 잔디이슈임
이미지 생각하면 이동하는게 나을순 있지 근데 그게 10일전에, 그리고 지정석은 갑자기 단차가 사라지니까 이렇게 불타는듯
잼버리보다 먼저했으면 이사단은 없었겠지
애초에 승인낸 관계자들이 잘못 팬들만 고통
그럼 승인을해주지말던가
저기도 을이래자나 기사읽어봐
축구구단이 을이고 부천시가 갑질한다는거잖아 팬미는 중간에 끼었다 빠진거고
장소공개됐을때 시즌중인데 괜찮냐는 글 보긴한듯 팬들도 아는걸 계자들 일처리가 너무 아마추어스럽고
내가 시즌중인데 잔디에 좌석깔면 안될거 같다고 얘기했을때 너가 관계자냐고 욕 줜나 먹었는뎅 ㅜㅜ
맞아 갤에서 댓글봤는데 팬도 아는걸 에휴
어둠의 그림자 될 뻔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