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정도로 페스티벌충이냐면
야 페스티벌가자! 이렇게 해서 친구랑 약속잡아서 ㄷㄱㄷㄱ 가는게 아니라
아 주말에 할거도 없는데 페스티벌이나 갈까
아 낼 32도네 친구랑 가기는 에바니까 나혼자가야지
그러고 혼자서도 잘 가는 사람임 
무슨 생존키트처럼 페스티벌용 가방세트도 늘 구비돼있음
진짜 진짜 많이 다녀봄

일단 첫번째로 놀란거
들어가는 길에 이미 바닥정비가 다 돼있음
사람다니는 길마다 하얀 평평바닥 깔려있음
이거 쉽지않음
다른 페스티벌들 가보면 대충 천떼기같은거 깔거나 맨바닥이라 나중에 길만 흙바닥되서 그옆에 돗자리깔고 앉은사람 흙먼지 존나 날리는데 진심 흙먼지 1도없음
그리고 스탠딩존에도 다 깔려있음ㄷㄷㄷ 
원래 스탠딩존에는 앉으면 응댕이에 벌집문양생기는 발매트가 국룰 아니였냐구요....이거라도 있으면 좀 신경쓴 페스티벌인데 세상에 완전 평평이 바닥이 스탠딩 세개존에 다 깔려있음
개미친듯

그리고 압도적 ㄹㅇ 압도적인 전광판
이 개가턴 페스티벌놈들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거였음
근데 굳이 이렇게까지 고퀄로 할 이유가 없긴해 그놈들은 시발
무대를 이렇게 높게 설치한다고?? 그것도 이렇게 깔끔하게??
다른 페스티벌 가보면 알지 약간 좀만 옆에서봐도 철근같은거 다 버보여서 지저분하고 선도 좀 더럽게 널려있는데
그런거 하나도 없이 깔끔 그 잡채
개높아 무대 진짜 이렇게 천장 높은 무대 처음봄
그리고 스피커 개많아!!!!!!!!
개 개 개많아
보통 내가 갔던데들은 좀 천장에 몇개 닥고 사이드에 왕큰 스피커 몇대 놔서 거기 선사람들 심장 다 터트리거든? 진심 그 자린 들으러 가는게 아니라 심장재새동기 간접체험하러 가는 자린데
내가 심장 터질 각오로 이번에 팬미가서 사이드 펜스 잡았는데 좀 울리는 느낌 있긴 했지만 음향이 너무 좋은거임....
진짜 너무 감동이였음
할려면 할 수 있었다
시발

그 외에도 자잘하게 이게 되네 싶은 포인트들 많았는데
진짜 인상적인것들만 적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