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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한 번도 별시를 제대로 감상한 적이 없었던 거 같다…
발매 때도 박효신이즈먼들 하면서 열심히 듣긴 들었지;
근데 그걸 이해는 못 했던듯
럽콘에서도 들었었는데 사실 들은 게 아닌가봄


팬미때 별시해없일동경 쪼금씩 부른거 알고리즘에 떠서 봤었는데 그게 뇌리에 남았는지 어제오늘 별시가 귀에 맴돌더라

그래서 간만에 별시 라이브에서 봤는데

시밤…

너네가 왜 그렇게 럽콘 별시 라이브에 앓아죽었는지 이제야 이해감
음원이랑 달라도 너무 다르다. 이건 걍 다른 노래임…

노래에 진심을 담는다는게ㅋㅋㅋㅋ 이렇게 이해될 일인가?
가사 하나하나 어떻게 저렇게 꾹꾹 담아 부르냐?

그리고 저 서서 부르는 게 진짜… 전달력이 말도 안 됨
진짜 박효신 천재인가? 아니지 이건 천재 같은 능력의 영역이 아니고 걍 박효신 그 자체니까 저렇게 나오는거지

나 따박따박 콘 다 다니고 노래도 다 들었는데도, 파제 별시 많이 봤는데도 이제서야 별시를 제대로 들음

이럴 때마다 덕질을 제대로 하고 있나 의문이 들고

하… 너네 이 좋은 거 혼자만 봤냐

나 별시 알게 된 지 6년이 넘었는데 이제서야 별시를 처음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