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뭐.. 기대도 안 했던지라.. 다들 알고 있는 스토리고,
모두가 아는 결말을 위해 열심히 달려가나 깊은 울림을 주기엔 실패에 가깝다.
어쩔 수 없는 신파 요소들 그득그득하고.. 이 부분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고.. 다만 상당 부분 대사와 연출이 매우 올드하다.

쿄 OST는 엔딩 스크롤 올라갈때 나오는데.. 좋아 너무 좋아
홀리홀리하고 웅장한 느낌이야
스트링도 좋았구 쿄 코러스 쩔..!! 소름 돋아
다만 용산 씨집 상영관 스피커가 구린 건지,
마스터링이 잘못된건지 엔딩곡 사운드가 작아
노래 전체적으로 좀 키워서 상영파일 다시 만들면 좋을 듯
엔딩 스크롤 올라갈때까지 몇몇분들 끝까지 자리에 앉아있었음
보통은 쿠키 영상 없는 영화는 바로 다들 급히(?) 빠져나가거든 ㅎㅎ

개인적으로 아쉬운건 주연 배우 이슈도 있고,
이렇게 뻔한 영화에 쿄 신곡이 들어가서 아쉬워..
뭐랄까 아깝게 소비된 느낌??

그래도 소방관분들에 대한 리스펙을 담은 작품이라는 점에서
영화는 한번씩은 봐도 좋을 듯
홍제동 빌라 화재 사건이 꽤 시간이 지난 사건이지만
여러모로 시사하는 바도 많은 사건이고, 이 사건 이후로 소방관 처우가 그래도 많이 개선된 점에서 매우 의의가 있어

음원 나오면 열심히 스밍하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