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아침에 갑자기 아프게 됐고 치료기간이 짧지 않아서 무너질때도 있었는데 그때마다 박효신 노래가 곁에 있었어
치료 중간에 무리해서 공연 간적이 있었는데 이상하게 그 순간만큼은 내가 환자라는것도 까먹고 아프기 전으로 돌아간거 같아서 너무 좋았어 그리고 왠지 나을수 있다는 근거없는 자신감을 얻고옴
돌아오는 길은 좀 고됐는데 이렇게라도 살아있으니 이런 노래도 듣는거라고 버텨내자 그래야 다음에 또 볼 수 있으니까 하면서 견딤
그리고 언젠가 나으면 정말 고맙다고 꼭 편지 쓰고 싶었는데 결국엔 부치지 못한 편지로 남음
갑자기 왜 얘기하냐면 후배분이 편지 썼다길래 박효신한테 진짜 고마운건 난데 난 왜 아직도 못쓴건가 뭔가 후회돼서 주절거려봤음
다들 건강하자 박효신도 나도 너네도 모두 다
건강이 제일 중요해 힘내!
지금은 괜찮은거야?
완전 괜찮아
장하다
담백하게 고맙다고만 하고 싶은데 쓰다보면 장황해지고 그렇게 버린게 몇갠지 모르겠음 올핸 꼭 보내고 싶은데ㅋㅋㅋㅋㅋ 건강해졌다니 다행
건강해졌다니 정말 다행이다. 우리 모두 건강하게 콘서트가서 맘껏 행복하자!
우와 진짜 다행이네 더 건강하고 행복해지자!
나도 큰수술 두번했고 재발해서 진짜 좌절했었거든 근데 남들은 비웃을지 몰라도 나한테 위로가 되는건 박효신과 그의 노래였음….아플때도 스텐딩 가야한다는 생각에 이악물고 재활했다….지금도 체력이 예전만 못하지만 ㅠㅜ 암튼 우리 모두 다 건강하쟈!!건강하게 덕질하고 행복한 덕질하자!!
다행이다 건강하게 같이 공연 많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