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ㅈㄷ쪽 자칭좌파들 패션좌익들ㅇㅇ


한때 인사동이나 을지로 후진 가게에서

낮술마시며 문학인이나 영화계 겉멋이 유행하던때 있었어

미놀타 카메라 들고다니면서

우울증걸린 예술가흉내내기가 난무하던 암흑기ㅇㅇ


그때나는 뭣모르는 어린애엿고

극단생활하고있었어 

우리극단 사람들은 

배고픈예술가를 패션으로 입고있었어

선지해장국집 허름한데 백주대낮에 눌러붙어서

마음에도없는 좌익의 고뇌를 패션으로 즐기고있었고

개중에 극성 좌익이 있었는데

술취해 비틀거리면서

느닷없이


김일성수령님 만세!

조선인민공화국만세!

이러면서 옆테이블 손님들 화들짝 놀라는 반응을 즐기던사람이었고

항상 그런식으로 

'난 이런말도 할수있는사람이야 내가 바로 깨어있는 사람이라고'

하는 주파수를 뿜고다니면서

후배들이 놀라면

존나 꺼드럭거리면서 사춘기학생이 반항심 표출하듯

더 더 극단적이고 자극적인 말과행동을 보였어


우린 그때 그사람 대하는법으로 

말리면 더하고 놀라면 더 우쭐거리니까 리액션하지말자고 합의했지ㅇㅇ

그런데 새로 극단에 들어온놈이

그놈이 또 그런부류였어

패션좌익 홍대병 빨갱이병ㅇㅇ


그놈은 실제 지가 지입으로 빨갱이라고말하고다녔어

그놈역시 '난 이런것도 할수있어' 라고 말하는듯 으시대는타입

극단에 두 놈씩이나 빨갱이중2병 환자들이있어서

술자리생기면 진짜 존나 챙피했어

그당시는 그게 뭔가 남들시선 게의치않고 멋있게말할수있는사람

하는 풍토가 어느정도 깔려있어서

서로 취하면 자기 객기 자랑하며 경쟁하는 좆같은 분위기가 있었어

그런 구역질나는 예술가놀이에 환멸을느끼고

나는 극단생활을 미련없이 접었어

가끔 연극이라는 꿈을 포기한게 후회도되지만

그런 정신병자들속에서 예술가인척 연기를 해야한나는걸 상상하면

그게정말 내 꿈이맞는지 의문도들고 절망감도느껴


예술가인척

그런거있어

예술을 하려고 노력하고

하면되는건데

꼭 그런척하는 부류있어ㅇㅇ 난그게너무 구역질나고

나도 그런 카테고리로 분류되고 보여지는게 싫어서

떠났어ㅇㅇ

ㅁㅈㄷ지지하는놈들은 아직도 그런 병을 치료하지못한사람들같아


'나는 더심한말도 할수있어'하는 병ㅇㅇ

걔네들은 지들 무리중에 누가 먼저 그런거하면

질투심에 몸부림치며 그사람 없는 다른모임에서 지가 그런말 비슷하게 따라하고 감성적 허영심채움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