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긴 칼이 차고 싶어 미칠 지경이었다. 나이가 많은 게 약점이라 호적을 고쳐 나이를 한 살 낮추었으며, 그걸로도 모자라 박정희는 만주군관학교에 "진충보국 멸사봉공(盡忠報國 滅私奉公)"이라는 혈서를 써서 보냈고 이 혈서는 만주일보에 대서특필 되기도 했다. -한홍구, 대한민국사 박정희는 만주 육사 시절 이름을 다카키 마사오에서 오카모토 미노루로 바꾸었다. 다카키 마사오는 창씨개명에 의한 이름으로 조선인의 흔적이 남아 있었기 때문이다. 왠만한 사람은 창씨개명한 이름과 진짜 일본이름을 금방 구분 할 수 있었기 때문에 진짜 일본이름인 오카모토 미노루를 씀으로서 조선민족 지우기를 시도했던 것이다. 박정희는 '내일 조센징 토벌 나간다'하는 명령만 떨어지면 '요오시'하고 벽력같이 고함을 질러 일본생도들은 '저거 돈놈 아닌가' 쑥덕거렸다. -알몸 박정희,최상천 (한홍구는 이 이야기가 날조된 것이라 말한다) 그 조센징들은 풀어 놓으면 모두가 지 잘났다는 것뿐이고, 지 좆대로 아닙니꺼. 와, 그 왜놈들이 잘 말하던, 조센징도 멘타이와(명태).....카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나는 그 소리 들을때마다 왜놈들 지기삐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이 꼬라지를 보니 그런 히니쿠(비아냥)을 들어도 싸다 싶습니다. 누가 매를 들고 두들겨 주기 이전엔 백년하청 일깁니다. -조갑제, 내 무덤에 침을 뱉어라(박정희 본인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