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발이거뭐지ㅋㅋ

근데 이상하게 남쪽에서 북쪽으로 걸어가고

올라갈수록 연기가 자욱해져서 다시 돌아가는 꿈이었음

피난길에 있는 친절했던 숙소주인이 쁘ㄹㅊ였고

장부에 개인정보 몰래몰래 수집하던거 알게되어서 ㅈㄴ싸우다 깨어남


자다가 일어나서 문득 할머니할아버지가 어릴때 전쟁얘기 종종 하셨던거 떠올려봄

지금은 다들 돌아가심

그땐 관심이 없어서 귓등으로 들었는데 좀 열심히 들어놓을걸

소년병 징집하러 와서 숨었다고 했었는데

왜 숨었노 이래 생각했는데 인민군 징집와서 숨었던거같음

가택수색해서 끌고갔다던데

그거랑 할머니 항상 다리를 절으면서 걸으셨는데

피난길에 다리에 총맞으신얘기랑..

돌아가실때 치매에 걸려서까지 오로지 박근혜였는데

전쟁을 겪은 분들은 그 무서움을 아는거지 

그시절 어르신들의 마음을 우리가 어찌 알수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