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나없을때 첫째한테 뽀뽀하는걸 가르쳤다는거야 해씨주면서;; 그러면서 보여주려고함
그래서 뽀뽀하는거 앵무새한테 안좋은데 뭘 해바라기씨까지 주면서 가르쳤냐고 했더니
자기가 하는것마다 앵무새한테안좋다고 맨날 반대만한다고 기분나쁘다는거야;;
그래서 내가 그게무슨소리냐고 지금 앵무새걱정을 하는것도아니고 차라리 몰랐다 알겠다 하거나 그래야되는거아니냐고 따졌더니 부모님한테 그딴식으로 정색하고 핏대세워서 말하는게 잘못됐대. 
저번에 좋게좋게 말했더니 급여량 과식하게 만들고 내가 발견할때까지 (약10개월동안) 그렇게 준거 기억안나냐고 했더니 그래서 그다음부터 적게주잖아. 뭐 얼마나 더잘해야되냐 이런식..

내가 평소에도 지적을 많이 하긴 했거든 (과일 너무많이주는거랑 앵무새 꺼내놓고 잠자면안된다 등등)
앵무새가 신경쓸게 많은데 가족이 자꾸 너무가볍게 여기는거같아서..

솔직히 처음엔 나혼자 키울려다가 가족들이랑도 잘지내는거같아서 점점 믿고 맡기게된건데 배신감 드는 횟수도 많아지고 걍 이렇게 싸우고나니까 진짜 못맡기겠다는 생각만 확고해졌다

막말로 내가 맨날 좋게좋게 말해서 넘어가다가 진짜 가족잘못으로 앵이가 죽어도 책임질거아니잖아.. 매번 심각하게 말할수밖에없는건데 기분나쁘게만받아들이고 앵무새입장은 1도생각안하니까 속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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