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무새 키우고 싶어서 며칠 열심히 검색해봤는데

내 성격이나 여건 봤을 때는 빗창앵무가 제일 잘 맞을 것 같거든


근데 인터넷으로만 보면 또 모르니까 오늘 앵무새카페 다녀왔는데

모란이나 퀘이커처럼 둥글둥글한 애가 생긴거는 너무 취향인거야

그치만 영수증 아작내는거며 내 안경 물어뜯어서 기스나고

내 옷에 달린 단추 계속 물다가 결국 떨어지고 하는거 보면서

집에 오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상상이 되더라고...


마침 카페에 빗창이도 있어서 제일 오래 봤는데 성격은 아무리 봐도 빗창이가 더 끌림


앵무새 오래 키우는 사람들 역시 성격인가? 아님 사고는 좀 치더라도 예쁜 애가 정이 더 가나?

어떤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