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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에 밭에서 발견해서 둥지 찾아 올려놨는데 목요일에
또 밭 구석에서 빈 소낭 상태로 달달달달달 떨고있어 결국 줍줍하셨다 한다.

평균적인 이소시기보다 좀 어리긴한듯
꼬맹이가 생각나서 정들까봐 엄마가 알아서 잘~ 하라고만 했는데...

내가 용품 챙겨주기도 전에 이미 내 방 및 냉동실 뒤져서 이동장, 이유식, 이유식 주사기까지 알차게 털어가셨더라.........???!! ㅜㅜ

엄마의 마지막 이유식 경험은 만 10년 전 그리라 서툴어해서
다시 알려드렸더니 이제는 빵빵하게 잘 채워두심

오늘부터는 이유식도 잘 받아먹기 시작해서 살아남을놈일거같긴한데 아무튼 난 모르는 참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