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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집앞 시장에 다녀오는 길인데
천장 천막에 새들이 있더라고
엄마새가 먹이갖고 날아오니까
저렇게 새끼새들이 입 벌리고 맘마 달라는데 졸귀 ㅠㅠ
윗짤 아래짤 다른 새들임ㅎㅎ 몇군데 있나 보더라
옛날같으면 별 생각 안 들었을텐데
앵 키우기 시작한 후로 새 보면 너무 반갑고 귀엽고
쟤넨 비오고 눈올때 어떻게 사나
이 도시에서 먹을건 어떻게 구하지
아 저기 묻은 똥 닦아주고 싶다
곰팡이균 안좋을텐데
이런 생각만 듦ㅋㅋㅋ
유튭 알고리즘은 이미 앵무새랑 새 칸텐츠로 도배됐고.

부작용은 고양이가 싫어지기 시작했다


앵갤이니까 가습기 수조가 좋아죽는 하니 영상도 투척
저러고 좋아하길래 들어간 김에 목욕하라고 살짝 물 채워줬는데
그건 또 싫은가 보더라 바로 뛰쳐나옴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