삑삑 울면서 교감하고 신나갖고 날아댕기고
창살 사이로 열심히 부리도 맞춰보더라
사실 가기 전까지만해도 고민고민했는데
그거 보고 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
그동안 내가 못해주는거 빼고 해줄 수 있는건 다 해줬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친구가 필요했나봐
하니가 관심보인 친구가 하나 있어서 일단 찜콩해놓고 성별검사 보냄
암암 수수 암수 ㅈㄴ고민하다가 결정을 못 내리겠어서
그냥 하니한테 맡겼다..ㅎㅎ
어떤 결과가 나오든 받아들이고 최선을 다해 키워야지
빨리 다음주에 데리러 가고 싶다
그래 앵무새 한마리 키우면 내적 외로움 엄청나징... 둘이상 키워야 동족간 유대감 통해 훨씬 행복함 직접 봐야 알 수 있음 이건
오늘 좀 느낌. 빨리 보고싶네ㅜㅠ
하니는 좋겠네~
모두가 고민하면서 둘째를 들이는데 인간이 아무리 잘해줘도 한계는 있더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