삑삑 울면서 교감하고 신나갖고 날아댕기고
창살 사이로 열심히 부리도 맞춰보더라
사실 가기 전까지만해도 고민고민했는데
그거 보고 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
그동안 내가 못해주는거 빼고 해줄 수 있는건 다 해줬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친구가 필요했나봐

하니가 관심보인 친구가 하나 있어서 일단 찜콩해놓고 성별검사 보냄
암암 수수 암수 ㅈㄴ고민하다가 결정을 못 내리겠어서
그냥 하니한테 맡겼다..ㅎㅎ
어떤 결과가 나오든 받아들이고 최선을 다해 키워야지
빨리 다음주에 데리러 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