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꼬 부부가 새끼 한마리 부화에 성공해서 한마리가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데요. 이 3마리를 오순도순 같이 키우는 게 가능한가요?
새끼가 어느정도 자라면 이소를 하고 분리를 해줘야 한다던데, 새장을 따로따로 해줘야하고 같은 새장안에 같이 있을 수는 없나요??
앵무새에 대해 지식이 많이 없어요.
공부하고 데려온 게 아니라 부모님이 그냥 아는분한테 얻어온 거고, 부모님은 그냥 모이주고 물주고 새소리나 들으면 좋다 하시는 정도로밖에 관심 안두세요.
새에 관심도 없던 저만 안달인 상황.
새끼 부화하고 이런 건 원하지도 않았건만...커가는 새끼가 예쁘긴 예쁜데...
더이상의 번식 없이 딱 3마리 이대로만 잘 키우고 싶어요.
3마리 한 새장에서 같이 생활 가능한가요? 아니면 엄빠랑은 따로 분리해야만 하나요? 이소시기라는 건 그냥 저절로 알게 되나요? 엄마새가 쫓아내나요?? 부화한지는 3주 정도 되었어요.
3마리 가능해요 대신 아기가 좀 크면서 털이 많이 자라면 부모가 스트레스 등으로 털을 뽑을 수 있어요 그땐 이소를 해야하는데
아기가 귀찮아서 이소시키는게 아닌 아기가 너무 이쁜데 조절을 잘못하거나 육아스트레스 혹은 습관적으로 털을 뽑을 수도 있어요 그럴 때 이소 시키면 부모 스트레스가 극에 달해요 그래서 밥줄 땐 같이 있게 해주고 잠깐 놀땐 사람이 지켜보면서 털 뽑으면 손으로 막고서 다시 분리 이런 고생 좀 필요해요 애를 이뻐하며 털을 뽑는데 무조건 이소하면 어미가 애한테 집착이 강해져서 1달만 또 낳을 수도 있어요 매달 알낳기도 해요 그러면 어미 수명은 확 단축되고.. 부모 밥은 3달 넘어서도 먹어요 야생새도 다 커도 부모에게 밥달라 보채요애가 원하면 부모밥 먹게 해주시고 간간히 이유식도 먹이세요
아기새가 가끔 소리를 지르나 잘보세요 털 뽑힐 때 소리 질러요 그리고 아기새가 석 달 근처되면 암컷이면 아빠가 올라타려고 해요 머리좋은 아빠는 주인이 제지시키면 더이상 하지 않아요 새끼가 수컷이면 본 적이 있다면 두 달부터 어미새를 올라타려고 발을 뻗쳐요 어미새가 거부하면 별 문제 없는데 사람이 개입하려고 하면 스트레스와 공격성이 아마 세질 거에요. 애 성향 봐가면서 잘 키우면 좋아요 근데 왠만하면 새끼도 형제가 있는게 좋긴 한데 암컷이면 엄마가 라이벌로 봐서 쌈이 날 수도
맥주 마시고 주절주절 써서 매끄럽지 않은데 새끼새가 수컷인데 사람이 막으면 혈기왕성할 때라 에로사항은 있을 거예요
알은 진짜 안 낳았으면 좋겠어요. 알막힘이 꽤 여러번 왔었어서. 지켜보면서 털 뽑는 모습만 안 보이면 그냥 한 새장에 같이 쭉 두어도 된다는 말씀이지요? 털 뽑으면 잠깐 분리하고.
알막힘은 영양부족일 때 그럴 수 있어요 고급 사료에 이것저것 더 섞어주고 앵무새용 계란 노른자 섞어주고 영양적인 거 신경 써주면
두달 세달 되어가면 신경 많이 써야겠네요. ㅠㅠ 어렵다.
일 년에 70알 이상 낳아도 알막힘은 없어요 문제는 어린 앵이여도 알낳으면 노인처럼 팍팍 늙어요 수명에 문제가 생겨요
안 뽑으면 한 새장에 같이 키우세요 애 정서에도 좋고 부모 스트레스도 없고 그게 최상이죠
네. 먹는 거도 신경 많이 써야겠어요. 그냥 첨에 새를 받아왔을 때 같이 준 먹이만 먹이고 잘 챙겨주지 못했어요. 그래서 영양 부족이었던 거 같아요.
여자애가 발정나면 주인님이 등을 쓰담쓰담? 남자 시늉 해주세요 그러면 낳아도 무정란(핑크가 아닌 흰색)낳을 거예요 진짜 짝짓기가 아니라 그런지 많이 안낳더라구요 건강에 큰 무리 없을 거예요 문제는 남자애인데. 혼자 크는 애는 또 장난감에 집중할 수도 있고 나름 잘 놀지도 그런데 아무래도 부모 아래서 독립 안하면 평생 철부지더라구요 완전 개구쟁이
새가 먹을 수 있는 채소가 있는데 유기농으로 주시고 잘 씻어 주세요 자주 안 사주셔도 되는데 가끔 주세요 잘먹더라구요 특히 암컷들은 보양식으로 채소 찾아 먹는 거 같더라구요 잘 모르지만 번식에 채소 영양분이 중요한 거 같아요
지금 부부새는 손을 안 타요. 관상조예요. 당연히 다룰 줄 전혀 모르는 채로 와서 모이만 주는 수준이었어서. 새끼새는 어떻게 손 타게 키우는 게 가능할지 모르겠어요. 지금이야 못 날아서 만질 수 있지만. 육아는 전적으로 엄마새만 하고 있고, 제가 새끼 만지는 거에 크게 거부감은 없어요. 제발제발 남은 집사생활이 알낳기 없는 집사생활이 되길.
잉꼬는 관상조로 왔으면 애완조 되기는 불가능에 가까움 유툽에서 보는 건 0.1%확률일 듯
채소는 둘다 상추만 먹어요. 과일도 줘보고 양배추도 줘보고 했는데, 상추만 좋아해요.
아긴, 10일에서 2주면 눈 뜨는데 손 씻고서 손에 올려놓고쓰담쓰담 해줘야 함 사람보면 익룡소리내며 몸을 흔들며 거부할텐데 잠깐만그러고맘 사람 손타는 걸 한달안에 해줘야 하는데요 이유식 주면 친숙하게 인식하는데 아니면 더울때 물을 한모금 주든지 ...지금부터라도 손에 자주 올리고 놀아주셈
상추는 배탈 나서 앵무새에게 안좋은데요 소량은 괜찮지만 양배추는 생각외로 안먹어요 상추와 비슷한 로메인이나 케일 치커리 쑥갓 청경채이런 걸로 주세요 잘먹어요앵무새가 먹어도 되는 채소에요
부족한 지식으로 잘해주는 것도 없이 키우면서 애완조 꿈꾸면 염치 없는 거 같고, 걍 3마리 오순도순 잘 키울 수 있게 공부할게요.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상추 먹이지 말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