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무새 처음 입양할 때의 그 설렘과 기대감과 행복함을 평생 느끼면 좋으련만
분명히 끝은 있음
앵무새들이 본래의 수명을 모두 못채우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분명 그 이별의 순간은 생각보다 빠를거다
그리고 그 때에 앵집사들은 전혀 이별의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상태임
그 상실감은 정말 겪어보지 않으면 알 수가 없음
'만약 내가 그 때에 재빨리 병원을 데려갔으면 지금쯤 살아있을까?'라는 생각도 분명 하게 된다
평생 후회 할 수도 있고 죽을 때까지 잊혀지지 않을 수도 있음
그래서 우리는 앵무새를 키울 때 매 순간 최선을 다해야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긴장감을 늦춰서는 안된다
진짜 사고는 순식간임
'그 때 더 잘해줄걸 내가 좀 더 신경쓸걸...' 이런 생각도 무조건 따라오게 되어있다
지금 우리 앵무새를 바라 볼 떄 언젠가 이 앵무새와 헤어지겠지 함께하는 순간은 유한하다는 생각을 하면서 키워야함
그러면 정성을 쏟게되고 더욱 사랑하게 되고 앵무새가 느끼는 행복감도 커질거임
잘 못 해준건만 유독 생각나서 더욱 괴로움. 이별을 대비하는 차원에서 있을때 잘하자.
앵무도 그렇고 모든 애완동물 키우는 사람이면 다 그렇지.. 펫로스 증후군이라는게 괜히 있는게 아니니 - dc App
있을때 잘해야해
아휴... 슬프다.. 나같아도 앵이 데리고 오면서 모란이는 20년 산대- 이러고 왔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