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장을 가지고 다니면 어케됨? 환경이 계속 바뀌어서 적응 못할라나?

정확히는 내 사업장이라, 사무실에 가져가도 상관없거든.

내년에 옮길 수도 있긴 한데, 일단은 집에서 1km도 안 되는 거리고,

차로 이동함.



보통 오전10시 출근,  오후5~6시 쯤 퇴근하는데

완전 주행성이라, 집에서만 보면, 정 붙이기 힘들 것 같아서...



그리고 시끄럽다는 말이 많던데,

아파트에서, 이웃에 들릴 정도로 시끄러움??



어릴 때 책임감 없이, 그저 귀엽다고 병아리 사와서 죽음을 본 게

백마리는 되는 것 같아서 조심스러움.



관련 없는 이야기지만, 어릴 때 십자매 두 마리 키우다가,

실과책 교과서에 보니까, 깃털을 입에 물고 있으면 산란시기라고,

신문지로 모든면을 덮어주라고 해서 그렇게 함.

그리고 다음 날 두근두근하는 마음으로 신문지 슬쩍 올리고 안을 보니

두 마리 다, 땅바닥에 떨어져 누워서 꼼짝도 안 하더라고.



연휴동안 앵무새에 대해 알아보다보니, 새장을 다 가리면 스트레스?같은 것 때문에 죽을 수도 있다그러던데,

십자매도 내가 신문지 덮어줘서 죽은 건가...?


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