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쓸까 말까 하다가 내 귀중한 주말 시간 내서 쓴다



본인이 공부한 내용 토대로 적는

그냥 내 생각이니까


보다가 자기 신념이랑 맞지 않는 사람은 걍 뒤로가기 ㄱ








일단 이 미친새가 왜 쳐 무냐


이걸 생각해보자



얘네는 감정표현을 소리나 행동으로 표현하긴 하는데


(키우다보면 아 내 새는 맛있는거 먹을때 갸르릉거리고

뭐 할때 몸짓하고~ 그런거 알게 됨)



짜증나고 싫을때..


야! 하지마! 할때 자기 감정표현으로 물기도 함







내 미친새가 어떨때 무는질 생각해보고 무죄 유죄를 판결해보자





앵무새는 매일을 같게 반복하는걸 좋아함


같은 장소, 같은 물건, 같은 집에서 같은 구성원이랑 사는걸 편안해한단거




어릴때부터 환경변화에 노출이 안돼온 예민한 애가


갑작스럽게 뭐가 확 변해서 불안하고 초조하고 온세상 근심걱정 다 하고 있는데



또 누가 새롭게 방문을 한다?


갑자기 산책을 가서 온갖 새로운 것들이 나온다?


낯설고 무서운 물건이 막 들어온다?





쳐 물어도 무죄임






이 외에도




헤으응 쎅스쎾스... 하는 초 발정긴데


집사가 눈새라 거슬리는 짓을 했다?




가시깃 가득한 깃갈이때



손으로 자꾸 가시깃 터뜨려주거나 긁어주다가


ㅈㄴ아픈 빨대깃 건들였다?









이런 것들도 쳐 물어도 무죄임





이런식으로 아! 짜증나! 라고 행동할만한 상황인지를


재판을 통해서 내 새가 도른조인지 아닌질 판가름해보자




자꾸 자극을 주고 무는걸 반복하면


진짜 문제조로 이어지니 꼭 주의하고






예민한 시기 애들은 안정된 환경에서 맛있는거 많이 주고


(지방 높은 알곡류보단 과일, 채소류들로

/ 환경변화에 너무너무 예민한애가 화가 많이 나있으면 걍 먹이던거 먹이면서 조용히 있어줘라)


조심스럽게 다가가고 소중하게 잘 다뤄주면


그 시기 지나고 다시 착해짐



개체에 따라서 걸리는 기간은 다 다름






그리고 *경우에 따라 다르긴 한데*



갑자기 찾아온 낯선 사람을 공격하는 경우는


대부분 어릴때부터 사람 사회성 없이 커서 그럼


애기때 산책좀 갔다 하는 애들은 이런 경우 거의 없음



어찌보면 낯선사람은 가족구성원이 아니니까


본능적으로 내 집을 지키려는거니 어쩔 수 없겠지



이건 계속 환경변화에 천천히 노출시켜서 스트레스를 조절해가며 익숙해져야 함





이렇게 공격하는 새를 키우고 있는데


여자친구나 남자친구처럼 주기적으로 방문해야 할 외부인이 있으면


이동장에 넣어놓고 바깥에서 만나보고 천천히 알아가게 하자




평소에 풀어키우던 애들을


특정 인물이 방문할 때 마다 새장에 넣어두게되면


그사람을 싫어하게 되는 경우도 많으니(>공격으로 이어짐)


자꾸 가둬놓고 집안에서만 보게 하지 말고



좋아하는 간식도 하나씩 줘보게 하고


손님이 오면 맛있는걸 먹는다, 기분 좋은 일이 일어난다,


이런 생각을 하게 하는것도 좋음




그리고 젤 중요한건 천천히 다가가는게 중요함





그리고 집사는 평소에 집안 환경을 낯설게 바꿔가며


(새로운 인형, 가구배치 변경, 방 변경 등등)


외부 자극에 익숙해지게 해보도록







근데 내 새가 관상조도 아닌데


어느날부터 가족 구성원 중 누구한테만 이유 없이 지랄한다?






이건 빼박 유죄임




보통 집안의 어린아이나 연약한 체구의 여성일 가능성이 매우 높음



같이 살아오면서 대강 줄자대고 사람을 재기 시작했을거임


아 이새낀 내가 싸우면 이기겠구나...


이런 생각이 드는 대상으로




평소에 머리 위에 올라간다던가


(웬만하면 머리 위엔 올리지 마라..

머리카락으로 서핑하고 물고 노는게 귀엽지만

사실 서열잡이 하는거임)


아주 약간의 하악질이나 입질 한방에 으엥~ 하면서 울거나 힉 하면서 손 빼고 겁먹었던 일 등


여러 일을 겪어가며 이제 좆밥인 상대를 탐색했을거임





그리고 이렇게 좆밥취급받는 대상은


보통 어린애나 겁이 많은 사람이니 혼자 극복하긴 힘들다



본인이 그 좆밥이거나


도와서 바꿔 볼 자신이 없다면 입질교정사를 찾아가고


(대형조도 걍 입질교정사 찾아가자 걔넨 초기에 못잡으면 전문가없인 답 없음)




마 새끼 함 해보자 싶으면 천천히 노력을 해보자






일단 윙컷은 필수다




자유비행 하는 대형조들이나 이제 날아볼 애기가 아닌 이상


평소에도 안전을 위해서 라인1까진 하는게 보통이지만


거부감 가지는 사람들도 많은데




날개 자체를 자르는것도 아니고


보통 커트라인 1에 맞춰서 비행깃을 자르는 가벼운 윙컷임






스트레스, 운동량, 착지불안정


이정도를 이유로 들면서


사람으로따지면 팔자르는거다, 수갑채우는거다, 목줄이다~ 하는데




문제조 경우엔 반드시 스트레스를 받아야함


지 위에 아무것도 없으니 안하무인하는거다






왜 입질있는 개는 안고치면 눈살찌푸리고


저 저저~거 안락사시켜야 할 쉐끼네 /하면서 말하면서들




입질있는 새에선 별 문제를 못느끼는지 몰겠다



그만큼 위험하지 않아서? 근데 그건 주인인 우리 생각이고


물리는 사람 입장에선 크게 위협을 느낄거아니냐





뭣보다 케이지에 키워서 쉽게 분리가 가능해서같은데


그렇게만 키우고 입질 안잡아도 만족한다하면 뭐 할말 없음




예시로



1. 집 초딩 둘한테 입질함


2. 지 맛있는거 먹고 있을때나 뜯뜯하거나 기분나쁠때 집사가 건들면 입질함


인 쌍이 있는데



자긴 애들도 훈육 없이 키웠다고 대화면 충분하다면서


어찌 불쌍하게 윙컷을 하냐고 초딩애들 없을때만 풀어주고


맛있는거 먹을땐 건들지도 않고


어디 올라가던 뭘 뜯던 걍 뜯을 물건을 치우고 말지 라는 마인드로 집사가 사리는 집도 있음






어떻게 키우던 결국 집사 선택임




근데 입질을 고치고 싶다


가족이랑 같이 다 잘 지내면 좋겠다 하면 걍 윙컷 해줘라




입질하고 막 물고 지랄하는애들은


일단 불편해야함






종에 따라 다르긴 한데 호승심 높은종이 지랄염병을 한다?





하드윙컷을 해서라도 잡아야한다 (커트라인3)




다만 하드까지 가는건 카이큐같은(애네도 호승심 ㅈㄴ세고 입질시작하면 살점 뚝뚝 떨어져나감)


애초에 잘 안나는 종, 나는거 외에도 운동량 채울만한게 있는 종이


정말 심각할때만 하는걸 추천함


(하게된다 해도 너무 걱정 ㄴㄴ


윙컷 후에 운동량이 많이 줄면 손가락위에 올리고 밑으로 내려서 날개짓하는 운동 시키면 됨


애 헥헥거리는거 봐가면서 매일 1-2회 꼬박 해주자)






저기까지 자르면 이제 도약 정도만 할 수 있음


(그래도 가슴 힘으로 높게 잘 나는 경우 많음)





한번 자르면 깃갈이까지 기다려야해서


다시 돌아오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리니


신중하게 커트1부터 시작하자





자 그럼 윙컷을 하고나면 입질이 바로 고쳐질까?






그건 아닐거임




내가 나는게 예전같지 않아도


첨엔 좀 기죽을 수도 있지만


결국 분명 충분히 날 수 있고 입질로 위협할 수 있음



이제 좆밥인 대상이 노력해야 할 차례임





손가락에 테이핑을 해서라도


(테이핑 너무 자주하고 붙이는거 보여주면 똑똑한애들은 눈치까고 테이핑 안돼있을때만 쳐 문다 조심할 것)



물려 할 때 손 안빼고 버텨야댐




이런 입질교정 얘긴 유투브 검색하면 잔뜩 나오니까


잘 보고 따라해보자







자 집사가 이제 할 일은?



환경에 문제가 있는질 체크해보자




얘네는 높이로 서열을 따짐


평소 젤 높은곳에서 쉬는 애들이 보스임




이 점을 생각하고 얘들이 평소에 있는 집 환경을 쭉~ 살펴보자



새장이 너무 높은곳에 있진 않는지


놀이터가 높진 않는지


평소에 얘네가 올라가서 있는 곳이(티비 위, 선반 위, 서랍장 등등) 높게 있진 않는지..



사람 눈높이보다 높게 만들지 말자




새장은 공기가 깨끗해야 해서 위에 둬야 한다~ 라는 말이 있는데


어차피 집에 공청기 돌아가거나 부엌 따로있거나 뭐 유독가스가 나올일은 없지 않겠냐


모 입질교정사는 카이큐쯤 되면 그냥 새장은 바닥에 놓고 키우는게 맞다고 할 정도다




이미 문제가 있는 애들은 아예 전체적으로 생활반경을 낮춰버리는게 좋다




그리고 위에서 언급했듯


절대 어깨 그 위로 올라가지 못하게 하자



어깨까진 봐줘도 그 위로 올라가려는 낌새만 보여도 넌 뒤진다


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어야 함






그리고 태도도 중요하다



누군가에게 입질을 했는데 어머머ㅓ 하면서


좆밥대상과 도른새를 분리하기 위해 새를 감싸안는 경우가 많은데


안돼! 라고 낮고 강한 소리로 제압하고 혼내야함


(좆밥인 대상이 하는게 젤 좋은데 못하는 경우가 많지..)


제압 후로도 절대 예뻐해주지마라


맛있는 간식도 주지말고


넌 지금 선을 넘었다, 라는걸 느끼게 해줘야 함



바로 이동장이나 텅 빈 새장에 넣어버리고


(평소에 있는 새장엔 넣어봤자 쨥쨥~ ㅎ 하면서 지 밥 먹고 장난감 가지고 놀 수 있음)


커튼이나 가림막으로 가려서 고립시켜버려라



코뉴어정도면 걍 씁 안돼! 이정도면 거의 다 고쳐지던데




카이큐처럼 발작하듯 지랄하고 그에 따른 상처가 큰 애들은


못잡고 분양보내는 경우가 많음


(그래서 국내던 해외던 카이큐는 초보자한텐 비추하는 편,


앵춘기의 아성조 분양글이 종종 올라오는 이유는 대부분 이거다)





집에서 제일 서열 높은사람의 태도가 중요하다


혼내고 나면 옆에 와도 툭 옆으로 민다던가


자꾸 어깨로 올라오려한다던가 해도 치우고 오브젝트 취급하자






외에도 사다리타기를 계속 시킨다던가


집사가 도른조를 컨트롤한다고 도른조가 느낄 수 있는 훈련들을 하는것도 좋음




위에 적은거 말고도 많지만


여기까지로 줄여보겠음









제발 내 새가 문제가 있으면 분양을 고려하지 말고


노오력을 해보자




결혼을 해서, 여자친구를 싫어해서, 임신을 해서, 군대를 가게 돼서,


아이가 위험해서 등등 가족구성원과의 문제로 분양가는 애들을 보면 안타깝다



집사 외의 사람에겐 입질을 하는 애들이 딴 집 분양가서 예쁨받고 잘 살거라고 생각함?


거기서도 문제 일으키고 결국 재분양 거쳐가다


결국 반애조로 관상용 새 되거나 번식조엔딩이 대부분임




그냥 입질 안당하는 사람이 키우기에도 평소 상태확인이나 병원가는 일 등


여러 문제에 직면할 수 밖에 없음





해도해도 안되면 꼭 입질교정사에게 데려가보자


전문가는 전문가다



게다가 인터넷 글에서 읽은대로 바꾸는 거랑


지금 내가 키우고 있는 환경을 직접 보고,


새 상태를 확인하고, 가족들을 직접 보고 해결을 하는건


확실히 다르다







입질을 하면 고치자


결국 제일 중요한건 집사의 의지다


도른조가 존나 물고 지가 서열 높다면서 쳐 물면 문제가 있는거다






하나씩 고쳐가면서


다들 입질 고치고 가족들이랑 잘 지내길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