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는 그냥 아무것도 몰랐음 


앵무새 종류가 홍금강 청금강 사랑앵무 만 있는줄 알던 시절

예전에 강원도에 놀러갔었는데 
근처에 앵무새 카페가 보여서 호기심에 들어가봄 

근데 내가 생각했던 앵무새는 안보이고 뭔 처음보는 새들만 잔뜩 있는거임

“어 슈발 뭐지? 내가 잘못 들어왔나?” 하면서 일단 자리에 앉아서 음료 시킴

좀 돌아다니니까 카페 직원분이 처음 왔냐고 물어봄 
어버버 거리면서 그렇다고 함 

그러더니 어깨에 코뉴어 올려주심 

얘도 앵무새냐고 물어봄 
여기 있는 새들 다 앵무새라고 하셨을때 당황했음 ㅋㅋㅋ


직원분께 세상에는 사랑앵무 홍금강 청금강만 있는 줄 알았다고 하니까 겁나 웃으심 


그렇게 2달뒤에 앵무새 노예의 길을 걸었지…


첫 앵무는 오페라임오파린 개나리 였는데 
에그바인딩으로 무지개다리 건넜어

성격은 더러웠지만 참 예뻐서 아꼈는데.. 
떠난 이후로 대강 2주 동안은 좀비 처럼 지낸듯 


이야기가 다른 곳으로 흘러버렸네

아무튼 지금도 그 앵카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있다면 지금 애들 데리고 방문하고 싶음


다들 썰 좀 풀어줘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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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애 개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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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 있는 노랑이가 개나리
앞은 햇님이 


나리 보고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