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쪽발 들고 털 부풀리고 있는 시간이 조금 늘은 것 같고 나랑 있을 때 한 번도 잔 적이 없는데 어제 처음으로 털 부풀리고 눈 감고 있더라
오늘 처음이자 한번 본거긴하지만 응아하는 자세 취하고나서 보니까 응아를 안 쌌더라고 이것도 어디 아프다는 소리라는 거 본 것 같아서 말해봄
밥도 먹고 물도 먹고 특정시간에 빽빽 시끄럽게 울기도 잘 우는데 뭔가 쎄해서 병원을 가봐야 마음이 놓일 것 같아
여기 올라와있는 병원목록에서 집 코앞에 있는 병원 있길래 오늘 전화해봤더니 엑스레이로 알 수 있는 병이 많지도 않고 눈에 딱 보이는 문제만 어떻게 가능하지 건강검진 같은건 다른 병원 가야 될 것 같다고 하시더라
결론적으로 검진 받으러 병원 갈거면 차 타고 1시간 정도 가야 되는데 당장 확실한 문제가 보이는 상태는 아니잖아 외출해서 데리고 가는 것만 해도 스트레스일텐데 병원 가서 이리 잡히고 저리 잡히면 엄청 싫어할거고 스트레스 줘가면서 안 가느니만 못할까봐 걱정이고
변검사만 할거면 응아만 가져가도 된다는데 과연 이걸로 충분할지 병원 가는 김에 얘까지 같이 검진 받게 하는게 맞는건지..
거의 9년 정도 키우면서 병원 한번도 안갔고 특별히 아픈적도 없는데 점점 건강이 걱정되네
세줄요약
1. 새 컨디션이 안좋은것같음
2. 병원 집에서 가까운 곳은 없고 차 타고 가야 됨
3. 새를 데리고 가는게 맞는건지 변검사 정도만 하는게 나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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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 아픈게 눈에 보일정도면 사람이 생각하는것보다 심각한 상태일수도 있음 이동장에 따뜻한물 담은 페트병 넣어서 빨리 병원가봐라
아니면 변검사 먼저 해보고 결정하는것도 괜찮은데 아무튼간에 빨리 하는게 좋음
보통 집에서 지켜보다 낙조함 골든타임 정말 며칠 안 됨 이미 진행이 꽤 된 상태라 사람이 느꼈을 거임
아픈 새 상태 더 나빠질까봐 걱정하는 건 이해해 그런데 새 아낀다고 하다 제때 치료 받았으면 살 수도 있는 거 치료시기 놓칠 수도 있는 것도 생각해봐야 할듯 9살이면 슬슬 건강에 이상오기 시작할 시기야 변검사로 알 수 있는 증상은 제한적이니 나라면 새 데려갈 거야 앵무새 상태 보고 얘가 검사 진행 가능한지 의사가 판단해서 알려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