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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앵무새로 코뉴어 이유조 데려온 후기
아기는 부모새가 키우다가 이소한 직후에
내가 데려왔어 2월 3일 !
분양자분께서 한번 이유 해주시고
그 이후로는 쭉 내가 이유해서 키우고있어

새 자체가 처음인데다 많이 어려서
진~ 짜 걱정 많이했는데...
이유조 고민하는 개롤들에게 도움이 될까 글 올려봐


<이유.식 급여>

분양자 분께서는 주사기로 이유하셨다고 하셨는데
찾아보니 주사기, 튜브 이유는 이유 시간이 짧게 걸리고
나중에 아파서 식사를 거부하거나 할 때 강제급여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초보자에겐 힘들 것 같더라구...

주사기에 공기가 차서 소낭에 들어간다거나

주사기나 튜브가 너무 깊게 들어간다던지

기도로 이유.식이 들어간다던지

온도가 안맞는데 강제로 주입해서 화상을 입거나,
반대로 온도가 너무 낮아서 소낭정체가 온다던지

하는 위험한 상황들이 많더라구...
그래서 나는 수저 이유했어
이유조 전용 수저가 있는데 새 부리 모양으로
끝부분이 작아. 수저로 그냥 퍼 먹이는게 아니라
수저를 가져다 대면 아기새가 입을 막 벌리는데
그때 부리:부리를 맞춰서 넣어주면
지가 고개를 막 흔들면서 먹는다


<이유.식 급여 시간>

이건 진짜 정해진 게 없는듯
같은 이소 시기에 이소한 새여도
부모새가 자육한 정도에 따라
크기차이가 나고, 그에따라 먹는 양도 차이가 나는듯

분양자 분께서는 하루 세번을 말씀 해 주셨는데
그렇게 맥이니까 배고파서 빼비비비빅 엄청 울어서
지금은 하루 네번 먹이고 있어...

아침 7시
점심 1시경
저녁 7시
밤 자기전 10-11시쯤?

주기 전에도 응가는 했는지
잘 소화되어서 소낭은 비어있는지
확인 하고 배고파하면 양 적게라도 중간중간 주는중
인간이 힘들어서 그렇지 한번에 많이 이유하는 것 보다
조금씩 자주 이유하는게 새에게는 좋은 것 같아


<이유조 성격>

흔히 이유조때 데려와서 이유하면
성격이 사람에게 맞춰진다? 착하게 큰다? 하는 말이 많은 것 같은데 새마다 다르겠지만... 우리새는 성깔이 있어
지 배고플때나 안기고 싶을 땐 올라와서 얌전히 있는데
이유.식을 잘 못맥인다던지 (부리위치에 잘 못넣어주면 )
이유.식 묻은걱 닦아준다던지 지 싫은거 하면 빼백거라고 신경질부림...ㅋㅋ

대신에 사람 손을 무서워하거나 겁내는건 전혀 없고
이제 손보면 잘 걷지도 못하면서 호다다닥 비틀거리면서
손 위로 올라와...!
그리고 초반엔 새벽에 배고프다고 울고 해서 새벽 3-4시경에도 많이 깨서 이유하고 그랬는데... 솔직히 힘들긴 하지만
그만큼 보람차고 !!!
애가 진짜 몇시간마다 자라있어서 신비롭기도 하고 너무 행복해
다른 갤럼들도 이 행복을 느꼈으면 좋겠지만...
직장인들이나 학생 등 집에 자주 들릴 수 없거나
수면시간이 중요한 사람들은 너무 어린 이유조는 서로 힘들 듯 하다...

그리고 얘가 유독 그런지 모르겠는데
앵카나 가정집가서 본 성조들보다 이유조가
몇1000배로 시끄러움. 밥먹기 전, 후, 밥먹는 중, 근처에 사람 있으면
빼배배배백!!!! 빼배배배백!!!!!  하고 계속 울어
잠잘땐 조용한데 자면서도 잠고대함 삐백...음냐음냐 뿌북...짭짭짭 ㄹㅇ 이럼... 단독주택이라 다행이라는 생각 들었음
사진은 어릴 때 부터 자라나는 과정 죽 올려둠
처음엔 무슨색인지도 모를 민둥이었는데
이제 가~~시~깃이 막 올라오고 있어
나는 연습 하는지 계속 파닥파닥 거리는데
소리가 심상치 않다 붕붕거려

지금은 가~~~시...깃눌러주면 좋아하고 눈감고 자고
날개도 펼쳐서 대주고 한다 기여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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