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다녀오는 길인 목없는 요괴


저번주에 지어온 약이 그래도 그리한테 제일 잘 맞았는지 걱정했던 스테로이드 부작용 없이

1월 18일 첫 병원 방문 이후, 총 9주 사이에 가장 컨디션이 좋은 한주를 보냈는데


오늘 간 병원에서도 확실히 많이 좋아진게 보인다며 한주만 더 약 먹고 증세 본 뒤에

다음주 방문해서 네뷸라이저 1회만 더 진행하고 치료 종료!!!하는걸로 이야기가 나옴

물론 이번주에도 약발이 잘 받아서 별다른 증세가 나타나지 않아야하는 조건이지만...ㅜㅜ



오늘은 내가 몸 상태가 너무 안 좋아서 대중교통 포기하구 어무니에게 기름 빵빵하게 채워드릴테니

서울 가쉴???해서 수월하게 다녀와서는 내가 3시간쯤 기절했다가 깨어나서 뒤늦게 소식 전달:-D;;;



그리 여적 진짜 아픈데 없이 건강한 편이다가 만 11세 찍으면서 처음 아파본거고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2달 반의 치료가 나름 험난했다. 약 안먹는다고 어찌나 패악을 부렸는지....

한주만 더 그리 들고 환승 3번의 서울 나들이 힘내자 나.....!!




그리고 오늘은 나음 다닌 이례로 손님이 가장 많은 날이었다.

햄스터도 보고, 토끼도 보고, 고양이도 보고, 뉴기니아 앵도 봤음.
8개월 어린이 뉴기니아 앵린이가 너무 귀여웠음.. 고녀석도 언능 완치되기를;ㅁ;!!!





원래 엄니 차로 가면 그루도 드라이브 겸 같이 데려가는데 오늘은 힘들어서 버리고(?!)갔더니 둘이 아주 애틋하다 애틋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