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앵무새는 본가에 있고 나는 학교 때문에 멀리서 혼자 사는데 두달째 못 보고 있음 9살이고 동생들이랑 나랑 데려와서 엄마랑 나랑 이유식 먹여가며 키웠어 첨엔 가족 모두가 챙겨줬거든 근데 나중에 이후에 입양한 강아지로 다 관심이 쏠려서 5년동안 내가 계속 챙겨줬어 근데 어쩔수없이 작년부터 멀리 떨어져 살게 되서 이제 엄마가 밥이랑 물만 갈아주고 있는데 새장에서 계속 갇혀있을꺼 생각하니까 눈물나... 예전에 못 놀아준거도 생각나고 전에도 죄책감 때문에 한달에 두번씩은 밤 샜었는데 오늘은 유난히 눈물이 나네... 가족들 다ㅠ입질해서 놀아줄 사람도 나밖에 없네.. 장난감이나 사서 보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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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 나도 슬프다 ㅠㅠㅠㅠ 나도 일때문에 떨어져 살아서 남일 같지 않다… 가족들한테 잘 이야기해봐, 이 앵무새아가를 나 자신이라 생각하고 돌봐달라고… 나도 코로나 때 귀국못해서 진짜 너무너무 괴로웠는데 영상통화로 그나마 가족들이랑 노는거 보고 가족들한테는 매일매일 신신당부했더니 가족들이 소중히 잘 놀아주고있으니까 글쓴이도 가족하고 잘 이야기해보길 ㅠㅠ
어머니한테 이야기해보는 건 어때? 그리고 가족들한텐 항상 새장 밖에있을땐 조심해야한다고 말씀드리고… 그리고 자주 집 가도록 노력해보자 물론 여건이 안되면 어쩔 수 없다만ㅜㅜㅜㅜㅜ만나러가면 아가도 좋아하고 가족이랑도 어떻게 놀아줄지 이야기할 수 있고
앵무새 못데려감?
에고ㅠㅠ 가족들 강아지말고 앵한테도 신경써주지...
앵 데려올 순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