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앵무새는 본가에 있고 나는 학교 때문에 멀리서 혼자 사는데 두달째 못 보고 있음 9살이고 동생들이랑 나랑 데려와서 엄마랑 나랑 이유식 먹여가며 키웠어 첨엔 가족 모두가 챙겨줬거든 근데 나중에 이후에 입양한 강아지로 다 관심이 쏠려서 5년동안 내가 계속 챙겨줬어 근데 어쩔수없이 작년부터 멀리 떨어져 살게 되서 이제 엄마가 밥이랑 물만 갈아주고 있는데 새장에서 계속 갇혀있을꺼 생각하니까 눈물나... 예전에 못 놀아준거도 생각나고 전에도 죄책감 때문에 한달에 두번씩은 밤 샜었는데 오늘은 유난히 눈물이 나네... 가족들 다ㅠ입질해서 놀아줄 사람도 나밖에 없네.. 장난감이나 사서 보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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