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우던 앵무가 무지개다리 건너고 사는게 사는거 같지가 않음

맨날 쫑알쫑알대면서 돌아다니던 애가 없으니까 집이 적막하고 쓸쓸하고

왜 그랬는지 내가 어떻게했으면 좋았을지 맨날 후회하고 자책함

내가 죽는 대신 앵무 살려준다고하면 바로 ㅇㅋ할텐데

집 오면 앵무 목소리랑 같이 놀던거가 생각나서 걍 뇌빼고 잠 유튭 게임만 함 안그러면 ㅈㄴ 눈물만 나서

생산적인 일을 못하겠고 의욕도 없고 그냥 나도 앵무 보러가고싶단 생각 많이 함

해씨 좋아했는데 많이 줄걸 너무 많이 먹으면 안 좋대서 많이 못 먹게했는데 뭐하러 그랬나

다신 동물 안 키울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