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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 윙컷함 주위에 어떠한 위협요소 없었음 )

종종 존댓말로 글 썼었지만 반말로 쓸게.
강아지가 작년에 떠나서 힘들었음
유튭으로 종종 보았던 앵이들 영상으로 위로받음
원래 새를 동경하며 좋아했었다.(여기까진 예전부터 가끔 썼음)

아쩌다보니 사랑앵무새를 식구로 맞이했음.
내가 잘 보살필 수 있을까 걱정을 많이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아주아주 잘 데려옴
초반에 설사하며 아파해서 죽을까봐 남편이랑 긴장 엄청했다..ㅠ

뭔가 똑똑하긴 해..
팽이돌리면 팽이손잡이도 발로잡아서 멈추게함
휴지나 종이 조금 뜯어서 바닥에 냅두면 발로 안움직이게 고정시켜 뜯음
또 내 행동도 관찰함.
너무 사랑스러워서 가만히 있어도 계속 보게된다ㅎ

가끔씩 데려나가면 위험할까봐 차에만 있게했거든
근데 오늘 사람도 별로없ㄱ 날씨도 너무좋아서
처음으로 밖으로 꺼내놓았음
첨에 무서워하더니 나중엔 털 정리하면서 가만히 있더라ㅋㅋ
신기한게…풀어놓으니까 남편이랑 나한테 옴…
다른데 절대 안가더라… 누군지 알아서 온거겠지..?


아무튼 너무 귀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