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병(?)일기는 최대한 안쓸라하는 편인데 요즘은 별 다른 일상이 없으...
아침에 네뷸라이저 1회, 안약 1회, 가루약 1회
저녁에 네뷸라이저 1회, 안약 1회, 가루약 1회, 이유식 1회
매일 반복
1월 18일 첫 병원 진료 이후 그리의 폐렴 및 상부 호흡기염 증상이 경증으로 쭈욱 유지되고 있던 와중에
예상치못한 알러지 반응의 등장
콧물은 없는데 재채기도 많이 하고 코속도 간지러운지 엄청 후비고
눈가가 벌개칠때까지 발로 차더니만...
수요일에 만나게 된 눈 팅팅 그으리
어차피 토요일에 병원 예약이 되어있던지라 최대한 가습해주고 지켜보던 금요일의 눈 퉁퉁이 그으리
토요일에 다녀온 병원
휴대용 네뷸라이저 구매 이후 병원에서 받던 산소치료도 이제는 집에서 할수있으시니까~하며
추가 치료를 더 권유하지 않는 수의사샘 덕분에 치료비도 굳고(?!!)
붓기가 심하면 주사기로 뽑아서 제거야해되는데 초기 발견할때보단 줄어들고 있다고도 말씀드렸고
샘이 보기에도 그렇게 심하지않는 상태라고하여 약 2주치, 안약, 네뷸라이저 용액 2개 처방만 받아서 집으로 돌아왔는데
그리는 이상하게 병원만 다녀오면 아무것도 안해도 힘이 생겨....!!!!!!!? 그래서 나 밥먹는데 목욕하는거야???
그리 : ㅅㅂ
고생(은 내가 했는데 니가 왜??!!)했으니 보상으로 좋아하는 건무화과 냠냠으로
근로자의 날까지 야무지게 3일을 잘 보낸 그리
오늘 아침 안약 넣어주고 나오려고 봤더니 눈가 퉁퉁이가 눈가 통통이가 되어있더라묘
착실히 잘 가라앉기를...!!
그루도 잘 있음:-)
그리 금방 나을꺼야 꼭!
집사가 고생이네 아침저녁으로 네뷸을 ㅜ 힘내
그리야 파이팅
그리는 눈팅팅도 커엽노ㅠ 말잘듣고얼릉낫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