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뉴기니아 수컷 6개월정도 된 애가 있는데

짝 맞추려면 어릴때 빨리 맞춰주는게 좋다고 해서 3개월정도 된 엄청 순한 암컷애를 데려옴.

그 후부터 수컷이 예민해지고 나한테 입질이 심해지기 시작함. 얼굴 볼, 귀, 손 할 거 없이 다 물어재낌.


반대로 암컷이랑은 처음 2-3일은 부리 부딪히면서 투닥거리는거 같더니 크게 서로 다툼없이

새장 밖에서 한 그릇에 같이 밥 먹고 밤에는 새장 밖에서 잘때되면 나란히 붙어서 졸고있길래

상애가 괜찮아 보여서 일주일정도 지켜보다가 조심스럽게 밤에 잘 때 수컷 새장에 같이 합사시켜줌.


오전에 출근하기전에 밥이랑 물만 각자 그릇 만들어서 채워주고 나왔는데 그때부터 수컷이 암컷이 신경쓰여서 밥을 깨작깨작 먹는건지

아니면 기존에 수컷이 밥먹던 자리를 암컷이 차지해서 그런건지... 밥 먹는곳 두 군데 다 먹은 흔적도 보이고 홈캠으로 수컷이 먹는 모습도 보이는데

밤에 8시쯤 퇴근해서 오면 소낭 홀쭉해져 있고 일주일 지나니까 380g가까이 나가던애가 355-358g 사이 왔다갔다함.


다행히 저녁에 퇴근해서 이유식이랑 간식으로 알곡,야채 조금 챙겨주면 새장 밖에선 잘먹음.

그 후로 4-5일 더 지켜보니 355g아래로 내려간적은 없는데..


암컷 온 후로 입질, 예민 심해짐, 암컷이랑은 또 안싸움.. 첨엔 발 깨물려는것도 이제 발 깨물지도 않음. 합사 후 수컷이 살이 빠졌으나 이후 추가로 빠지진않음..


입질이랑 예민해진걸 좀 참고 익숙해지라고 합사를 계속 하는게 나을까 아니면 분리를 해주는게 나을까?

합사 시켜주기 전에도 암컷 온 후부터 입질, 예민은 시작됐는데...


얘가 도대체 어떤 상태인지 알 수가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