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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감

이제 제법 펠렛 갈아주니 똥도 슬슬 갈색이 되어간다

아직 편식을 해서 초록똥이 있지만 9년동안 알곡만 먹은만큼 그게 하루아침에 고쳐지진 않겠지

얘랑 새 주인이 잘 살았으면 좋겠다...

하루라도 품은 새끼는 내 새끼라고 괜히 정이 붙었나 서운한 마음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영영 못 만나는 것도 아니고 수도권 병원이 더 좋을 것 같아 보내는 것이니 정말 잘 살았음 좋겠다... 기왕이면 병원 안 가면 더 좋고

사진은 임보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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