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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사정으로 모란앵무 한 쌍을 갑작스레 키우게 됐어요
아침9시부터 놀이터에서 거의 하루 종일 놀다가 7시쯤 되면 지네가 알아서 자는 새장으로 들어가요
근데 문제는 놀이터에서는 입질 없고 손에도 곧잘 타는데 집에 있을 땐 밥 갈아주려 해도 엄청 깨물어서 피나고 그래요
왜이러는지 아시나요?ㅠㅠ 나 치킨 먹을거 아껴서 뻥튀기 같이 생긴거 사주고 해바라기씨 사주고 알곡사주고 가구도 새거로 바꿔주고 그러는데 너무 서운해요

그런데 제 앵이... 너무 귀엽죠?...ㅇㅁ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