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 감정으로 병든 애 데리고 와서
24시간 못 버티고 감
폴리오마 같아서 온 집안 소독제 풀어서 다 닦고
온가족 목욕시키고
환기하고 소독약 다 닦아내고 이 난리치고 나니까
시ㅂ 내 한순간 ㅂㅅ같은 선택이 참 여러 사람
여러 동물 괴롭게 한거같네
용품 하나하나 닦다가 허리 아파서
쓴소리 듣고 횡설수설 하려고 씀

ㅂㅅ같이 마트갔으면 장이나보고 쳐 집에나 갈것이지
왜 객기를 부려가지고

그나마 다행이였던건
서로 다른 방에 있었다는거
찝찝한건 우리집에 사랑앵무가 있다는거

ㅅㅂ 이거 쓰면서 차라리 얘네가 반려가 아니라
차라리 산업동물이였으면 이딴 병 생기기 전에
검역되고 다른 놈들도 안퍼질텐데란 생각

아 시바 마저 물건 소독하러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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