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여지껏 물려도 그냥 으이씽 정도였는데
오늘 설거지 건조대에 엎어놓은 냄비 집어넣으려다가
그 속에 들어있던 노랭이한테 물렸거든?
근데 진짜 역대급으로 내 손 물고 좌우로 비틀면서 무는거야 진짜 너무 빡쳐서 한주먹도 안되는 새끼가 라는 생각이 들음.. 그래서 부리잡고 혼냄..
진짜 예쁘기만 했는데 오늘 ...뭐랄까..
노랭이를 향한 내 마음이 100이었다면 90으로 줄은 느낌임
잘 못날아서 항상 마음아파하면서 애지중지 키웠는데 어떻게 저새끼가 나한테 저럼?
나 분조장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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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울 첫찌랑 서로 피터지게 싸운적있음 ㅋㅋㅋㅋ(입질땜에...) 근데 뭐랄까 발정기 시작된 암컷한텐 이길 수 없는거같아 내일되면 이뿜+20 차오를꺼야
http://m.dcinside.com/board/parrot/18599?headid
아 발정기가 온건가 요즘 엄청 사납고 예민보스야 알 안낳았으면 좋겠는데ㅠ
유달리 구석에 들어가서 위협하는 소리내기 시작하면 둥지자리 탐색하는거야 자리잡으면 알낳을 준비하기시작하고 못찾으면 찾을때까지 집안 돌아다니면서 예민하게 굼. 이 기간을 길게잡는 과정이 산란 늦추는 과정인데 (이때 정말 힘들어 ㅜㅠ) 그냥 알통달아주면 이제 거기서 상주할꺼임
버티다 버티면 진짜 아무대나 낳는데(안 낳는건 아님) 난 그때 알통 달아줘 울 첫찌 이 시기에 종이(배딩용) 충분하게 공급 안해주면 가슴 꼬리털 다 뽑아놓더라 벽지도 뜯음 배딩 넣어줘도 자기가 뜯뜯한걸 더 좋아해
안낳는건 아니구나..ㅠㅠ 일 많이 낳으면 안좋다고 해서 저번에 댓글 달아준거 보고 배딩 다 빼주긴 했는데 요즘 정말 예민하고 자꾸 으슥한곳 이라고 해야하나 사방이 덮힌 곳에 숨어서 입질 엄청해ㅠㅠ미치겠어 그래도 알 낳는 것보단 내가 힘든게 나으니까 최대한 버텨봐야겠다
난 앵집사 아니긴 한데 쪼끄만 애들이 나대면 힘의 차이를 느끼게 해주고싶긴 할듯
ㄹㅇ한입에 꿀꺽 해버리고싶움
ㅋㅋㅋ하다못해 부모자식 간에도 화난다고 하루종일 말 안 할때가 있는데 뭘... 다들그랭 나도 우리 애가 화내고 물면 나도 화나서 새장에 가두고 안 보고 또 다음날 되면 귀여워서 풀리고 그럼
맞다.. 오늘 아침에 보니 다시 귀엽더라.. ㅅㅂ 귀여움에 다 용서되네 어휴
예전에 모란키울때 진심으로 개쌍욕 많이함 정상임 - dc App
다행이다 난 내가 분조장인가 싶었어 키울 자격이 없는줄
목이나 쇄골근처 살 물어서 비틀면 진짜 존나 개짜증나서 대놓고 앵무새한테 진심으로 욕해도 잘못없음 사람이 먼저지 앵무새가 먼저냐 - dc App
빡치지 - dc App
속으로 씨발함 - dc App
착하다..난 육성으로 했는데
나도 몇 달 전에 귀 물려서 피보고 너무 빡쳐서 3주간 투명앵무 취급함. 2007년인가 2008년에 귀 물리고 진짜 오랜만에 물렸다. 느닷없이 어깨에 있다가 문 거라서 보통 때 손이나 팔 이런 데 물린 때랑 다르게 너무 화가 났었음...
나도 진짜 억울하고 서러워서 정떨어져.. 그러다 다시 하루지나면 가엽고 이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