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동생 자살하고 나도 우울증 개심해져서
휴학한 대학생임 집에서는 원래 혼자 살다 아빠랑 둘이서 살고
주 40시간 아르바이트겸으로 일해서
일주일에 4일은 그래도 집에 사람이 있는데
3일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없음
그냥 산책도 하고 좀 사람답게 살아뷰고 싶어서
동물은 예전에 토끼 9년동안 키우고 보내고
퀘이커 7년인가 키웠었음
현재 앵무새 두마리 있어서 너무 행복한줄 알았는데 밖에 나갈일이 없으니깐 더 심해지는것 같더라
요즘 극도로 외로워서 자살시도도 두번함
내가 책임질 동물들이랑 가족들도 있는데 내가 힘드니깡 주변 신경이 안쓰이더라
오래 만난 여자친구도 사실 동생 자살 직후에 내가 헤어지자하고 계속 붙잡길래 다 차단하고 끝냄
그땐 내가 미쳤었는지 여자애가 질린다 생각했었음
강아지랑 산책도 다니고 교감도 하면 어떨까 싶어서
동물 좋아해서 한번 키우면 끝까지 책임짐
혹시 댕댕이가 앵이 공격하진 않을까 그게 걱정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