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불가게 보면 이불에 환장해서 이불에 가려고 발버둥 침
2. 발버둥을 너무 심하게 하면 가던 길 멈추고 혼냄
3. 혼내도 눈 돌아갈땐 사과나 샤인머스켓 급하게 사서 먹이면서 달램
4. 한창 먹고 나면 배불러서 기분 좋아짐 혹은 얌전해짐
5. 지나가다 와 앵무새다 예쁘다 귀엽다 이러면 자기 얘기 하는 줄 알고 엄청 짹짹거림
6. 또 목말라할땐 중간에 물 사서 먹임
7. 그렇게 집으로 갈때되면 피곤하고 배불러서 쳐 잠
8. 잘때마다 자는 방향을 바꿈 손에 기대서 자겠다 어깨에서 자겠다 옷깃에 기대서 자겠다 품안에 들어가서 자겠다 등등등
9. 이럴 때마다 가던 길 멈추고 원하는 방향을 만들어주고 출발함
10. 40분이면 갔다올 수 있는 거리를 얘 데리고 다니면 1시간 넘게 걸림
11. 그런데도 데려가는 이유는 혼자 있으면 외로우니까
마지막으로 우리 앵이 보여주겠음
졸귀탱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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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다
귀엽지?? 집에 와서 또 사과 먹었엌ㅋㅋㅋㅋ - dc App
완전 똑똑한 아이로구나
똑똑???한가..? 근데 확실한건 오래살다보니 눈치 하나는 정말 좋긴 해 - dc App
산책줄ㄹ하고 다니는거야??
아니 리드줄 안해 10년동안 몸에 아무것도 안댔던 애라 오히려 하면 스트레스 받더라구 그래서 그냥 가까운 거리는 데리고 다녀!! 근데 우리 앵이는 걱정안해도 되는게 큰 차소리, 오토바이 소리, 포크레인, 엄청 큰 화물차, 자기기준에서 무서운 물체, 들새소리 등등 놀랄만한 요소들을 접했을때 날아가는 스타일이 아니라 나한테 안기는 아이거든 그래서 괜찮아 다른 사람이 데리고 나가면 진작에 날아갔을 애지만 나랑 같이 밖에 있으면 정말 나한테만 기대거든 나도 이걸 아니까 가까운 거리, 익숙한 거리는 그냥 데리고 다니는 중이야!!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