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너건너 아는 사람중에 앵무를 키우는 사람도 있고, 유튜브나 인터넷 등지에서 앵무 관련 이야기를 많이 보고 듣다보니 불쑥 관심이 생겨서 앵무를 키워보고 싶어졌어요
같이 춤추고 이야기 나누고 정말로 심리적으로 서로 교감하는 듯한 모습들이 참 멋지더라구요
막 음악 틀고 같이 춤추고 그러면은 참 즐거울 것 같애요..
ㅋㅋ
그래서 앵무를 키워보고자 하는데, 어떤 종의 아이를 데려오는 편이 좋을까요?
앵무가 참 키우기 힘들다는 이야기가 많더라구요 사육 난이도도 그렇고 소음 문제도 그렇구요
제 상황에 어울리는 아이나 제가 감당 가능한 선이 어느정도인지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집은 보령 바닷가 근처 시골 마을에 2층 주택 가지고 살고 있습니다
앞에 마당이랑 텃밭 정도까지는 소유지라 외부에 앵무 집을 만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집집마다 어엄청 떨어진 시골이라 소음도 어지간하면 괜찮을 것 같구요 ㅎㅎ..
일은 뱃일 쪽을 하는데 위탁으로 맡겨놓는 그런 느낌? 으로 해서 하루 8시간 정도만 일하고 나머지 시간은 집에서 보내요
아무래도 좀 더러운 일이다보니 비린내라던지 냄새가 옷에 배어서 올 때가 많기는 합니다
이런 상황에 어떤 아이까지 감당이 가능할까요? 개인적으로는 회색 앵무같은 수명이 긴 아이로 데려오고 싶다고 생각하는데...
외부는 의미없을듯ㅜ 그럴거면 핀치 추천 그건 진짜 각잡고 외부에 핀치 하우스 만들면 리얼 볼만할거 같음 근데 앵무면 네가 키울 여건이 되고 감당이 되는 애들 중 키우고 싶은 애 ㄱㄱ - dc App
말씀 감사합니다!! 핀치는 찾아보니 카나리아 등등 작달막한 아이들이네요!! 추천 감사합니다만 어느정도 여건이 되니 큰 아이들을 길러보고 싶어서!! ㅎㅎ
8시간 재택도 아니고 그냥 외부에서 일을 하는거면.. 막 조건이 좋은건 아닌거 같음 얘들이 공간이나 환경풍부화 외에도 시간이 조건이라 - dc App
앗 하루 8시간정도 비는거에도 외로움을 많이 타나보네요?? 으음... 좀 많이 고민해서 입양해보겠습니다!!
키워보니 돈도 공간도 모두 맞지만 시간은 정말... ㅠㅠ 근데 밑에 추천한 퀘커도 순차적으로 둘이상 들이면 나을지도 아님 유리앵? 앵카 갔다가 얘들 애교에 녹고 왔는데 앵카 함 가봐! 그리고 여러 앵카 다녀보고 느낀건 키우는 사람이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 애들 종과 크기 상관없이 사람한테 녹는게 다르더라.... - dc App
오오오.... 조언 감사드립니다....!! 앵무새 카페 일단 거기부터 한번 다녀와보겟습니다!!
회색앵은 개복치로 유명해서 초보자가 키우기엔 적합한 종은 아닌데
개인적으론 퀘이커 추천하는데 대형종 키우고 싶으면 그나마 뉴기니아가 제일 ㄱㅊ을거 같음
코카투나 대본청은 어떤가요??? 회색아니면 코카투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대형종 키울 여건 되면 코카투 대본청 괜찮긴한데 코카투는 상상이상으로 미친놈이라
코카투가 좀 활달하다곤 들엇는데 그정돈가요?? 갤에서 정보좀 찾아바야겟네요
코카투는 벽지랑 문짝을 싹다 뜯는 파괴신들임 개는 자기 키닿는데까지 밖에 못뜯는데 얘네는 날개가있어서 방을 찢음... - dc App
헉;;
대형종은 큰만큼 지능도 높아서 함께 보낼수있는 시간이 많이 없으면, 애들이 스트레스 받아서 자해행동도 하고 그래요. 뉴기니아는 까다로운새로 유명하고 식사도 80%는 과일, 채소의 생식을 줘야하고요. 회색앵무 좋아하시는거 같은데, 앵무계 지능지수 탑이라, 정말 시간 많이 같이 보내줘야해요.회색이는 머리가 좋은만큼, 교감할 대상이 없이 혼자두면 백프로 자해해요. 코카투는 정말 다 부셔요. 파괴신 최고봉 - dc App
헉... 조언 감사드립니다...!! 많고 많은 사람들이 입모아 어렵다고 말씀하시는걸 보니 섣불리 대형종을 입양할 엄두가 안 나네요... ㅎㅎ 제 여건이나 이런것들 잘 조율해서 대형종 키울 준비를 해 보거나 왕관 앵무? 같은 입문에 쉬운 아이들 먼저 키워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정보 감사드려용!!
왕관이는 앵무계 순둥이로 킹정 이지만, 원글님 대형조 좋아하시는거가 왠지 안맞을수도 있어요. 키우다가 파양하는 불상사를 방지하려면, 내가 같이 오래오래 교감하고 살고싶은 아가새를 애초부터 데려와서 생사고락 같이하는게 딥이에요. 공부를 계속하시면서, 직장일을 조정할 능력이 돼시면, 시간을 충분히 확보한후 한걸음 한걸음 키워나가시는게 좋지않을까싶어요. 만약 현재, 직장시간 조절이 어렵다면, 가능할때까지 보류하시면서, 회색이와 코카투에 대해 좀더 알아보고 여기에다 중형앵무중 최고지능 퀘이커 까지 알아보세요. 중형조중 퀘이커가 상당히 지능 높아요. 가르치면 말도 하고 노래도 부르고, 앵무계의 건축가로 둥지짓는 기술자에요. 대신 자기구역에 대한 공격성이 강해요. 공부해보시면서 찾아보세요 - dc App
절대 쉬운애부터 시작해서 나의 로망조로 넘어가자는 하지마세요. 그렇게 파양당하는 앵이들이 꽤 많습니다 ㅜ. 그리고 이 세상에 입문이 쉬운 앵무새는 없어요ㅜ. 왕관이가 순둥이라는 이유는 키우기가 쉽다는 뜻이 안니라, 부리가 연약해서 물어도 안아프다는 말쯤으로 이해하시면 좋을거같아요. 다른애들 부리 보세요. 어마무시. 한번 물리면 피철철. - dc App
앵무새는 굉장히 예민한 동물이라닭키우듯 생각하시면 절대 안됩니다무조건 실내에서 키워야 하구요주변에 앵무새 진료 가능한 병원이 없으면아플때 요단강 건널 가능성이 큽니다아픈 티를 잘 안내기도 하고 이미 티가 날때는 응급상황인 경우가 많습니다특히 좋아하시는 대형이들은 진짜 성격이나 먹는밥도 까다롭고 성질도 한가닥 하는데 난이도가 엄청나서유튜브에는 예쁜 모습만 나오니 마냥 좋아보일수 밖에 없는데성량이 엄청난 성깔있는 애 하나 키운다고 생각하셔야 합니다주변 소음 걱정 이전에 주인분이 매일 들으셔야 해요 ㅋㅋㅋ항상 집에 상주하는 사람이 있어야 하고키우기 전에 어떤 사고던 스트레스던 무조건 사랑으로 감당할 자신이 있는지 우선 많이 검토해보셔야 합니다괜히 마이너한 반려동물이라고 부르는게 아닙니다
앵무새는 크고 작은걸 떠나 습성 자체가 쉬운 앵무새는 없어요.. 조류 자체가 예민하고 까탈스러운건 기본에 수명도 길어서 정말 신중하게 선택하셔야 합니다 인.생의 많은 시간을 포기하고 할애하셔야 하기에.. 암튼 예뻐서 키우시려 하셨을텐데 맘고생 하는분들이 많아서 우려되는 마음에 남깁니다
외부에 앵무새 집을 놓으면 겨울엔 추워서 죽을텐데요… 앵무는 닭이 아니라서 닭생각 하시고 데려오면 큰일나요 또 앵무는 내 체력 시간 다 포기하고 부족한 시간들을 채워줘야해요 안그러면 우울증 오고 자해하거든요 또 중대형정도면 소음은 포기하셔야… 소음크기가 몸에 비례해서 엄청납니다 소형종들도 소음이 장난 아닌데 중대형은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아요 춤추고 노래하고 하는 것 자체가 자기 혼자서 그렇게 하는게 아니라 모두 주인과의 끊임없는 교감으로 인해서 나오는 것들이에요…. 그거 하나 보고 데려왔다가 사고치는 사이즈, 소음, 집착 이런 것들로 실망하실 수 있어요 - dc App
코카투는 날개달린 비글이에요 진짜 무친놈임... 개인적으론 썬코뉴어 추천드려요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