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애들은 무럭무럭 커가고 있습니다 말도 꽥꽥거리면서 하고 안녕하세요~ 하는 음절까지는 곧잘 따라합니다

그런데 첫째 외로울까봐 일부러 상애가 좋으라고 같은 부모 배에서 나온 똑같이 생긴 1달 반 동생을 데려왔는데

정작 둘이 저랑 같이 있으면 싸웁니다...........

단 한 번도 서로 깃털 골라준 적이 없어요

둘째 막 데려와서 이유식 먹을때는 첫째가 둘째한테 다가가면서 콕콕했는데

둘째가 첫째보다 거의 15g 넘게 나가서 체급이 안됩니다

제가 볼때 밥 같이 먹으려고 두면 둘째가 위협해서 첫째가 자꾸 눈치보면서 먹습니다

정작 잘때는 서로 같은 공간에서 자려고 하는데

제가 한 마리를 긁긁하고 있으면 남은 애가 와서 긁긁해주는 손가락을 막 부리로 파헤칩니다 아프지도 않은데 ㅋㅋㅋㅋㅋ

그리고 서로 붙여놓으면 부리싸움합니다 하 ㅠㅠㅠ

펫캠으로 지켜봐도 싸우지는 않지만 둘이 붙어다니는건 본 적은 없던거 같습니다

서로 싸우거나 해서 상처같은건 없는데 이대로 내버려둬도 괜찮겠죠?

딱 이정도 까지가 마지노선입니다 더 가까워지면 부리싸움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