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애들은 무럭무럭 커가고 있습니다 말도 꽥꽥거리면서 하고 안녕하세요~ 하는 음절까지는 곧잘 따라합니다
그런데 첫째 외로울까봐 일부러 상애가 좋으라고 같은 부모 배에서 나온 똑같이 생긴 1달 반 동생을 데려왔는데
정작 둘이 저랑 같이 있으면 싸웁니다...........
단 한 번도 서로 깃털 골라준 적이 없어요
둘째 막 데려와서 이유식 먹을때는 첫째가 둘째한테 다가가면서 콕콕했는데
둘째가 첫째보다 거의 15g 넘게 나가서 체급이 안됩니다
제가 볼때 밥 같이 먹으려고 두면 둘째가 위협해서 첫째가 자꾸 눈치보면서 먹습니다
정작 잘때는 서로 같은 공간에서 자려고 하는데
제가 한 마리를 긁긁하고 있으면 남은 애가 와서 긁긁해주는 손가락을 막 부리로 파헤칩니다 아프지도 않은데 ㅋㅋㅋㅋㅋ
그리고 서로 붙여놓으면 부리싸움합니다 하 ㅠㅠㅠ
펫캠으로 지켜봐도 싸우지는 않지만 둘이 붙어다니는건 본 적은 없던거 같습니다
서로 싸우거나 해서 상처같은건 없는데 이대로 내버려둬도 괜찮겠죠?
딱 이정도 까지가 마지노선입니다 더 가까워지면 부리싸움해요......
나도 이거 떄문에 많이 고민하고 알아봤는데 몇 달 지나면 가까워 지는 케이스가 워낙 많은 것 같음 처음부터 친하면 좋긴하겠는데 나중에 친해질거라는 확신이 없으니
지금 한 3달 되었습니다 좀 더 기다려보는것도 괜찮겠죠?
암 수 있는데 4년쯤되니까 서로 붙으면 부리펜싱하지만 이제 없으면 ' 너 어디에있니' 하고 찾는 수준? 가까이하기는 싫은데 있으면 ㄱㅊ은 존재까진 가더이다
저희는 없으면 서로 찾지도 않아요 제가 둘 중 하나랑 있으면 저 찾는다고 소리지르긴 하는데.....
부리펜싱까지는 그냥 귀여운 투닥투닥인것같음 진짜 공격하고싶으면 발 물어서 피낸다고함 우리애들도 맨날 부리펜싱해
발가락 물어버리고 날개죽지 물어서 피나는거까지아니면..ㅇ.. ㄱㅊ.. 둘다 자기종족보다 쭈인님을 좀더 사랑하는 똥새일뿐.. 결국 같은종족은 자기들뿐이라 시간 좀 많이 지나면 없으면 막상 좀 그래할거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