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무새 데려온지 삼일째야

앵카페에서 교감후 코뉴어 한마리를 분양했는데 이 아이에 대한 무게감이 내가 생각했던것보다 너무 크게느껴진다

금전적으로. 문제는 전혀 안됨 근데 심리적으로 무게감이 너무 크게 느껴짐 지금은 내가 자주봐줄수있는 상황이고 계속 봐줄수있음 근데 막상 집에 데려오니 이 앞으로도 내가 지금과 같은 한결같은 사랑을 줄수있을지 걱정된다 공익도 가야하고 나중에 대학졸업때문에 학교에 상시 거주하면 이 앵무새가 우리집에 있을게 진짜 행복해할지에 대해 난 도저히 자신감이 없다

너무 내가 얕게 생각한거 맞고 욕해도 좋으니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까 분양받은곳에 지금이라도 다시 주인이랑 가족 소속감 이런거 없을때 빨리 되돌려놔야할까 참고로 앵무새카페에서 개인사정으로 인해 한주이내 파양 있을시 돈 50퍼는 돌려준다했는데 이돈 절대 안받을 생각임 이건....산 앵무새 용품들도 그대로 드릴 생각이고

내가 너무 얕게 고민하고 데려왔단걸 깨달았고 욕을 박아도 좋으니 그냥 한번만 댓달아줘

우리집 앵무는 일단은 내가 집에 있을땐 웽간해선 내 책상 주변이랑 내방에서 풀어놓고 4시간은 그래도 밖에서 있게 해주는듯...

그냥 욕해도 좋으니 댓달아줘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