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동적으로 하지 말래서 우리나라 아랫동네에 있는 앵카부터 윗 동네에 있는 앵카까지 죄다 돌아다니면서 어떤 앵무새 종류가 있는지, 앵무새들이 종류별로 얼마나 지랄맞는지를 직접 체험해봤고
(다들 지랄맞지만 코카투는 궤가 다른 지랄이더라.. 아악아악아악 빼애애애애애애액 안뇽하세요! 빼애애애애액! 뿌아아아아아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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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사람이 새한테 똑바로 관심 안가지면 어떻게 되는지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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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새장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결국 평범한 600장으로 하기로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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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마리를 한번에 데려올까말까 고민하다가 결국 한 마리를 먼저 데려오고 걔랑 친해지고 나면 한 마리를 더 데려오기로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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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앵카에서 분양받을 수 있지 않을까 했는데 앵카보단 개인분양이나 농장이 더 낫다는 글보고 하남에 아가새농장 직접 찾아가보고
- 원래는 개인분양을 하려고 했는데 내가 키울 새가 지금 어떤 환경에 있는지, 사진 말고 실제로 어떻게 생겨먹었는지, 사람 무서워하지는 않는지 그런 것들을 전혀 알 수가 없다는 것 땜에 꺼려졌고.. 그리고 개인분양이라면서 그 개인이 보내는 분양 수가 거의 업체 수준인거 보고 개인 분양 자체에 대한 신뢰가 확 떨어짐

결국 어떤 앵카에서 두 마리 50 해드리겠다는거 패스하고 그 농장에서 한마리 35에.. 들여오기로 하고 예약금 걸어두고 왔다

새 종류는 빗창앵무 수컷이고 색은 삐약삐약한 루티노야

새는 3월 1일에 데려올거임
이젠 돌이킬 수 없다ㅋㅋ

+) 그런 앵무새 관련된 정보는 어디서 들으셨어요? 하고 묻는 사장님이 있었는데
차마 당당하게 디시인사이드 앵무새 갤러리요 라는 말은 못함..  아;; 그냥 인터넷 같은 곳에서.....